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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녁 해운대 밤바다 모습은 어떨까?

가을녁 해운대 밤바다 모습은 어떨까? 여름날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늘 천만명이상의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래서 때론 번잡하고 혼돈스럽기까지 하다. 해수욕장 폐장하고 얼마지나진 않은 9월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보았다. 우선 동백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는다. 마주편 마린시티의 고층빌딩이 빚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은 정말 사치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광안대교와 한 몸을 이루어내는 빛의 향연은 멋있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동백섬 주차장에서 동백섬 일주 산책로로 올라와 APEC 누리마루 하우스를 찾아가 본다. APEC 누리마루 하우스은 조명이 다 꺼져 어두컴컴했지만 뒤에 빛을 발하고 있는 광안대교와 바닷위를 스키타듯이 미끄러져 가는 유람선 불빛이 오히려 APEC하우스의 어두움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APEC하..

휴지통 2008.09.16

[광안리] 무드있는 밤의 테라스, 광안리 《G 테라스》

[광안리] 무드있는 밤의 테라스, 광안리 《G 테라스》 G테라스(구 비치 비키니)는 기둥을 제외한 사방 전면이 모두 블랙컬러 통유리로 만들어 독특한 건축미를 갖고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어둑어둑해진 해변을 바라보며 마시는 하우스 맥주가 일품.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경쾌한 분위기가 있고 심야엔 라이브공연도 한다. G 테라스의 모습(사진 촬영 : 想像) G 테라스의 모습(동영상 촬영 : 想像) (참고) 동영상 녹음 소리를 실수로 맥스로 해 놓은데다 촬영날 이층에서 파티가 있어서 조금 시끄럽지만 실제는 이처럼 시끄럽지 않습니다. 참고하십시요 ※ G 테라스 찾아가는 길은 아래 다음지도 링크를 참조하세요

휴지통 2008.09.07

바다와 예술이 만나다. 2008 부산 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바다와 예술이 만나다. 2008 부산 비엔날레 바다미술제 2008부산비엔날레는 「낭비」를 주제로 2008년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광역시립미술관, 광안리해수욕장,APEC 나루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야외조각 등 세계에서 초대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년만다 열리는 부산 비엔날레의 특색은 뭐니 뭐니 해도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열리는 바다미술제이다. 2006년가지는 해운대 해수욕장일원에서 열렸는데 이번 2008 바다미술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백사장에 설치된 작품들이 푸른 바다와 어울러져 색다른 느낌을 줬는데 이번 바다미술제 역시 광안리 일원의 풍경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다. 아직 제대로 감상할 기회는 없었지..

휴지통 2008.09.07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어제 가족끼리 해운대 동백섬에 무더위도 식힐 겸 산책을 다녀왔다. 그 때 찍은 동백섬 APEC 하우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동백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APEC하우스 전망대는 멀리 광안대교와 APEC하우스, 해운대 해수욕장을 360% 돌아가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밤의 야경도 아주 멋지다

휴지통 2008.08.16

랑랑(郞朗 Lang Lang, 1982~) | 중국 신세대 문화 아이콘이자 올림픽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랑랑(郞朗 Lang Lang, 1982~) 중국 출신의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郞朗ㆍ26)이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신세대 문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8월 8일 전세계에 중계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랑랑은 수천명의 출연자들에게 둘러싸여 하얀 그랜드 피아노 앞에서 자유분방하고 유쾌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미리 녹음한 음악를 틀어주고 진작 본인은 연주 흉내만 내었다는 보도가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지만). 그는 이에 앞서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뛰기도 했다. 1982년 중국 선양(瀋陽)에서 태어난 랑랑은 세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후 다섯 살 때 선양 피아노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첫 독주회를 가졌다. 9세 때는 베이징중앙음악원에 입학했고 13세 때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영 뮤지션 콩쿠르'에서..

휴지통 2008.08.15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Christoph Eschenbach, 1940~ )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Christoph Eschenbach 1940~) 독일의 피아노 주자이기도 하다. 브레슬라우(현재 폴란드령 브로츨라프)에서 태어났다. 출생 시에 모친을, 4세 때 음악가였던 부친도 잃게 되어 1946년 에센바흐 집안의 양자가 되었다. 처음에는 피아니스트였던 양모에게 음악의 초보를 배웠는데, 10세 때에 지휘자 인 요훔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그의 권유로. 함부르크에서 명교사 엘리자 한젠 여사를 사사하였다. 일찍이 13세로 스타인웨이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그리고 16세 때 아헨에 옳기고, 쾰른 음악원에서 H.슈미트 - 노이하우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졸업하던 해 1959년에 독일음악학교연맹 주최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그 후 다시 함 부르크에서 한젠 여사를 사사하였고 동시에 바이올린과 ..

휴지통 2008.08.02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무더위가 최절정에 다다른 것 같다. 이런 날이면 산이든 계곡이든 바다든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다. 워터파크도 많지만 1인당 5만원이상 드는 비용이 워간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파들로 위해 혼잡스럽고 수질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그래서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장소를 한 곳 소개한다. 부산에 사는 우리가족들이 작년에 가보고 너무 좋아 올해 다시 찾은 경북 청도군의 운문사 계곡이다. 운문사 계곡은 유명한 운문사끼고 있어 관광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운문사 계곡의 좋은 점 1.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이 너무 좋다 운문산에서 발뤈해 내려오는 운문천의 수질은 정말 깨끗하다. 바닥 돌이 다 훤히 보일정도로 깨끗하고 더위를 식히기에 너무나..

휴지통 2008.08.01

드뷔시 [Claude Debussy, 1862∼1918]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생 제르맹 출생. 도자기상의 아들로 태어나 파리에서 음악교육을 받았다. 파리음악원 재학시절 그는 솔페주부문(Solf ge:階名唱法)·피아노부문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졸업하면서 로마대상을 받고, 수상자로서 2년간의 로마 체류 의무를 수행하면서 관현악곡 《봄》과 합창곡 《선택받은 소녀》를 작곡하였는데, 《선택받은 소녀》는 1893년 파리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겨울에 현악 4중주곡을, 이듬해 겨울에는 출세작인 관현악곡 《목신(牧神)의 오후》의 전주곡 등 걸작품을 계속 발표하였으며, 그 무렵까지의 몇 해 동안은 전에 열중했던 바그너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또한 모스크바 체재 중에 접했던 러시아음악과 무소르크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등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말라르메..

휴지통 2008.07.21

한여름밤의 광안리 해변

한여름밤의 광안리 해변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봐도 광안대교는 멋있다. 최근 유가 폭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경관조명을 하루 2시간으로 줄어 켜고 있어 조금 아쉽지만 아무튼 빨리 유가가 정상을 되찾아서면 한다.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해 볼 목적으로 밤인데도 광안리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그러나 오늘 따라 바닷바람이 약해서인지 무척 날씨가 덥게 느껴진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새로운 볼거리인 바다·빛 미술관도 한여름밤의 더위를 달래준다. 심문섭의 ‘섬으로 가는 길’이나 프랑스의 작가 장 피에르 레노씨의 대형 화분 인 `생명의 원천`등이 한 여름밤 더위를 피해 나온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다. 또한 해변거리에는 아마추어가수, 그..

휴지통 2008.07.18

[해운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분위기 좋은 카페/레스토랑《오페라》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분위기 좋은 복합공간《오페라》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하얀 테라스의 5층 건물 오페라는 아름다운 바다와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고 사계절 열린 넓고 긴 발코니에서는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곳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한 날 想像이추천하고픈 레스토랑 및 카페 1순위입니다 오페라 소개 오페라는 5층의 하얀 테라스의 5층 건물로 카페, 레스토랑, Song Var,노래방이 한 건물에 모두 있는 복합공간입니다. 카페는 다양한 파스타 요리와 20년 경력의 전문 바리스타가 손수 원두를 볶아 선사 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레스토랑은 정통 코스요리와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시골풍의 고급 레스토랑입..

휴지통 2008.07.13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 작곡가. 빈 출생. 가곡을 비롯, 관현악곡·실내악·피아노곡 등 우수한 작품을 남겼으며, 독일 낭만파 초기를 대표한다. 생애 1월 31일 교사이며 견실한 가톨릭교도인 아버지 프란츠 테오도르와, 슐레지엔지방 출신의 어머니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의 기초를 배운 뒤, 리히텐탈교구교회의 오르가니스트 M. 홀처에게 사사하였다. 홀처는 슈베르트의 재능을 <무언가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 해도 이 아이는 벌써 그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1808년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황실왕립신학교의 합창대원이 되었다. 여기에서는 A. 살리에리 등 당시 일류작곡가의 가르침을 받음과 동시에 친구 J. 슈파운이 조직한 학생..

휴지통 2008.07.05

바르톡 [Béla Bartók,1881~1945]

바르톡 [Béla Bartók,1881~1945] 헝가리의 작곡가. 나지센트미클로슈 출생. 5세 때부터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10세 때는 자작 피아노소품을 연주할 정도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1899년 부다페스트 왕립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를 토만(Thoman Istvan)에게, 작곡을 쾨슬러(Koessler Janos)에게 배웠다. 이 시기에는 F.리스트, J.브람스, W.R.바그너의 영향을 받았으나, 1902년 R.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Also Sprach Zarathustra》의 초연을 듣고 작곡기법에 관한 깊은 계시를 받았다. 이러한 기법상의 영향과 민족의식의 결정이 이 무렵 작품의 토대가 되어 교향시 《코수트:Kossuth, symphonic poem》(1903..

휴지통 2008.07.05

쇼팽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쇼팽 [Frédéric FranÇois Chopin, 1810∼1849] 폴란드 작곡가·피아니스트. 바르샤바 출생. 주요 작품의 대부분이 피아노곡인데, 개성적이며 참신한 기법은 서정성을 기조로 웅장함·기품·멜랑콜리 등 다채로운 성격을 겸비하여 <피아노의 시인>으로 칭송받는다. 아버지 니콜라스는 16세 때 폴란드로 이주해 온 프랑스인이며 어머니 유스티나는 폴란드의 몰락한 귀족 출신이다. 양친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음악을 애호하였는데, 쇼팽은 4∼5세부터 누이 루드비카에게 피아노의 초보를 배웠으며, 1816년부터는 A.W. 지브니에게 배웠다. 7∼8세 무렵부터 작곡에 흥미를 느껴 민속무곡이나 론도 등 피아노곡을 작곡했는데 17년에 작곡한 폴로네즈는 작곡 뒤 곧 출판되어 가장 초기 작품으로서 전해진다. 18년..

휴지통 2008.07.04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츠비카우 출생. 서점·출판업을 한 아버지는 라이프치히대학 문학부에 적을 두고 소설을 썼을 정도로 문학적 소질이 풍부했으며, 어머니는 외과의사의 딸로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슈만은 문학적·음악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5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7세 때부터 거의 자기 스타일로 피아노를 치거나 작은 무곡풍의 곡을 써서 음악적 소양이 풍부함을 나타냈다. 12세 때 《시편 제150번》을 작곡하였으며, 스스로 조직한 아마추어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초연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16세 때 아버지가 사망하자 슈만의 장래를 걱정한 어머니와 후견인들의 설득으로 법률을 배우기 위해 김나지움에 다니기 시작했다. 1828년 3..

휴지통 2008.06.29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만나본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서 만나본 진주남강유등축제 2008.6.20(금)일부터 24(화)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축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오늘 잠시 가보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가장 볼만한 축제는 해운대 모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였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수많은 유등으로 꾸며지는 빛의 축제인데 이미 보령머드축제, 함평나비곤충엑스포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알려져 있다. 비록 진주 남강이 아닌 벡스코 전시장에서 만난 유등들이지만 비록 크기는 작아도 정말 형형색색 빛이 너무나 멋있었다. 그래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개하오니 올해 10월초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꼭 한번 가보기를 권하고 싶다..

휴지통 2008.06.22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Johannes Brahms, 1833∼1897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년 5월 7일 ~ 1897년 4월 3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이다.함부르크 출생.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음악가 생활을 했으며, 낭만주의 음악의 선도적인 존재였다. 일생동안 그는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졌으며, 19세기 지휘자 한스 폰 뷜로에 따르면 그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더불어 "3B"로 칭하기도 했다고 한다. 브람스는 여러 피아노곡, 실내악, 교향악, 성악, 합창곡을 작곡했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는 여러 자신의 작품을 초연했으며,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하임과 함께 당대의 뛰어난 연주자였다. 브람스의 여러 작품은 현대 음악..

휴지통 2008.06.21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독일 작곡가. 본 출생. 최성기의 고전파에서 초기낭만파에의 전환기에 56세의 생애를 보낸 베토벤은 고전파 음악양식을 최고 정상까지 높이는 동시에 19세기 음악가들의 우상적 존재가 되었으며 후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생애 그의 조부 루트비히는 플랑드르에서 이주한 본의 궁정악장이었고, 아버지 요한은 본의 궁정가수였으며, 어머니 마크달레나는 궁정요리장의 딸로서 미망인이었다. 이들 사이에서 1770년 베토벤이 태어났다. 그의 세례일은 70년 12월 17일로 되어 있으나 명확한 출생일은 알 수 없다. 플랑드르의 중후한 기질, 독일의 엄격한 논리, 라인지방의 희노애락이 심한 감정, 그리고 제 2 의 고향이 되는 빈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베토벤음악의..

휴지통 2008.06.15

포레 [Gabriel-Urbain Fauré, 1845 ~1924]

포레 Gabriel-Urbain Fauré, 1845 ~1924 가브리엘 포레(Faure Gabriel 1845-1924)는 프랑스 국립음악협회의 창시자 중 한사람이며 1909년 이 협회로부터 분화되어 나온 독립 음악협회의 초대 회장이었다. 1861-65년까지 생성스로부터 작곡을 배운 뒤, 포레는 오르가니스트로서 다양한 직책을 가졌다. 그는 1896년 파리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출발해서 1905-20년까지 파리음악원 원장 역임했고 청각장애(이상)으로 사임했다.. 포레의 맑고 고도로 세련된 음악은 프랑스적 전통의 귀족적 성격을 구체화한것이다. 몇몇 노래를 제외하면 그의 작품은 그다지 널리 유행되지 못했고 많은 외국인들 심지어는 음악가들조차도 왜 그가 프랑스에서 높이 평가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본..

휴지통 2008.06.08

1박2일 Green & Clean City 《싱가포르》 관광 후기

그린 & 크린 시티! 싱가폴(Singapore) 싱가포르는 Green & Clean City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공항에서부터 정말 깨끗한 도시, 그리고 나무가 많고 잘 가꾸어 진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심 곳곳에도 가든들이 널려 있다 쇼핑의 중심지, 오차드 로드 오차르 로드는 쇼핑의 중심지이다. 그런데 솔직히 홍콩이나 상해처럼 그렇게 쇼핑할 만한 매력을 못 느끼겠다. 결국 다리품만 팔다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 먹고 왔다^^ . 11월에 갔는데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거리에 주렁주렁 갑자기 쏟아지는 비 갑자기 게릴라식으로 퍼붇는 소낙비는 싱가포르가 열대지방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시도 때도 없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데 거의 1-2시간이내에 금방 또 사라진다. 세계..

휴지통 2008.06.02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순천시가지에서 27㎞거리 떨어진 조계산 중턱에 위치한 선암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는 약간 작지만 매우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특히 유명한 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아치형 모양을 하고 있는 승선교인데 세속의 번뇌를 다리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건너 피안의 세계인 불국정토를 향해가듯 제 그림자를 비추는 모습이 더 더욱 아름답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수, 울창한 수목과 가을단풍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만끽하는 감미로움이다. 선암사 가는 길 순천 선암사 가는 길은 매우 찾기 싶다.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에서 빠져 승주읍을 지나 지방도 857호선을 타고 조금만 내려오..

휴지통 2008.05.29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오르간 연주자. 아이제나흐 출생. 200여 년에 걸쳐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흐가문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서양음악사를 집대성한 위대한 존재이며 우수한 제자를 많이 길러냈기 때문에 후대 음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19세기에는 G.P. 팔레스트리나와 나란히 오랜 음악전통의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면서 모든 음악가의 학습 대상이 되었다. 이미 W.A. 모차르트도 바흐를 연구하여, 《주피터교향곡》 《레퀴엠》을 비롯한 만년의 걸작을 완성했다. L. 베토벤도 소년시절에 스승인 C.G. 네페의 지시로 바흐가 지은 《평균율피아노곡집》을 배우고 <바흐는 작은 강이 아니라 큰 바다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바흐를 존경하였고, 큰 영향을 받았다. 바흐를 결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18..

휴지통 2008.05.26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헝가리 피아니스트·작곡가. 라이딩 출생. 남독일 출신인 부친 A. 리스트는 헝가리 명문귀족인 에스테르하지가(家)의 토지관리인으로서 첼로·피아노를 연주하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던 음악애호가였다. 7세 때 부친에게 피아노를 배웠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8세 때부터 공개연주회를 가져 신동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1820년 프레스부르크(브라티슬라바)에서 가진 연주회는 큰 성공을 거두어 몇 명의 귀족들로부터 6년간 연 600굴덴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다음해에는 가족과 함께 빈으로 옮겨 K.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A. 살리에리에게 작곡과 음악이론을 배웠다. 그의 재능을 간파한 체르니는 무보수로 가르쳤을 뿐 아니라 악보를 주고 생활도 원조했다. 22년 빈 음악계에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해 4월의 연주회..

휴지통 2008.05.25

하이든 [Franz Joseph Haydn,1732∼1809]

하이든 [Franz Joseph Haydn,1732∼1809]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은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로라우(Rohrau)에서 궁정의 수레바퀴 제조자인 아버지의 12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는 삼촌에게서 잠시 음악을 배웠고, 1740년부터 10년 동안 빈에 있는 성 슈테판(St. Stephan) 성당의 소년 성가대원으로 있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악기를 배우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지는 못했으며 변성이 되어 더 이상 성가대원으로 일할 수 없게 되자 1749년 성가대를 나왔다. 1750년부터 10년 동안은 교회의 관현악단에서 연주를 하였고 건반악기 레슨도 하였다. 이 때에 메타스타지오의 소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성악 선생이었던 포르포라(Nico..

휴지통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