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 그게 너라서 [듣기/가사]*

그게 너라서 아티스트 서영은 앨범명 그게 너라서 발매 2011.10.14 [가사] 후...한숨을 쏟아내듯이 부는 차가운 바람소리가 가슴에 얹혀...소리도 못 지를 만큼... 꼭꼭 숨어서 귀를 막아 봐도... 축...늘어진 마른 꽃처럼 나의 영혼도 시든 것 같아 숨은 쉬어도 억지 숨은 쉬어도 사랑은 내 가슴에서 죽은 거야... 널 보고 싶다고 네가 보고 싶다고 백만 번쯤 소리쳐보면 너에게 들릴까... 아파도 그게 너라서 나 아파도 그게 너라서 한사람만 그리고 그립니다... 널 데려간 그날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누가 말해줘 제발 누가 말해줘 모든 걸 바쳐서라도 가고 싶어... 널 보고 싶다고 네가 보고 싶다고 백만 번쯤 소리쳐보면 너에게 들릴까... 아파도 그게 너라서 나 아파도 그게 너라서 한사람만 그리고 그립니다... 여기에 내가 있는데 아직 널 기다리는데 너는 나를 잊은 것 같아.... 널 사랑한다고 내가 사랑한다고 천만 번쯤 소리쳐보면 하늘에 닿을까... 아파도 그게 너라서 나 아파도 그게 너라서 한사람만 그리고 그립니다...

‘서영은’이 새로운 미니앨범 [그...]의 발표를 앞서, 14일 미디엄 템포의 슬픈 발라드 곡 “그게 너라서”를 먼저 공개했다. 

이번에 선공개된 ‘그게 너라서’는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세진’이 곡을 쓰고 ‘서영은’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이미 이 세상에 없지만 그 사람만이 유일한 한 사람 이라고 외치는 가슴 아픈 절규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곡 “그게 너라서”를 담고 있는 서영은의 미니앨범 [그..]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은, 오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