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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미션으로 하는 2차 경연 중간점검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은 시나위의 '겨울비'를 선곡했다. '겨울비'는 시나위 2대 보컬 김종서의 절절한 하이톤 음색과 김민기 신대철 서태지의 연주가 돋보이는 록발라드이다.
무대에 앞서 원곡을 부른 김종서를 찾아간 박정현은 스산함을 노래 포인트로 잘 살려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노래를 부르기 전 박정현은 "화려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면 안 될 것 같다. 따라부르게 만드는 게 이 노래의 매력인데 너무 기교를 부르면 듣는 사람이 이상할 것 같다"는 창법의 방향성을 밝혔다.
이날 박정현은 특유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창법 대신 담담하게 '겨울비'를 열창했고 조관우로부터 "백지만 갖다줘도 멋있는 서양화가 나올 것 같다"는 큰 칭찬을 들었다.
박정현은 "자유가 생긴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래라서 업데이트 된 편곡작업만 하겠다"는 노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 겨울비'의 원곡인 '시나위 - 겨울비' 대신 '김종서 - 겨울비'를 들어본다
김종서 - 겨울비
겨울비처럼 슬픈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반복)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날 박정현은 시나위의 '겨울비'를 선곡했다. '겨울비'는 시나위 2대 보컬 김종서의 절절한 하이톤 음색과 김민기 신대철 서태지의 연주가 돋보이는 록발라드이다.
무대에 앞서 원곡을 부른 김종서를 찾아간 박정현은 스산함을 노래 포인트로 잘 살려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노래를 부르기 전 박정현은 "화려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면 안 될 것 같다. 따라부르게 만드는 게 이 노래의 매력인데 너무 기교를 부르면 듣는 사람이 이상할 것 같다"는 창법의 방향성을 밝혔다.
이날 박정현은 특유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창법 대신 담담하게 '겨울비'를 열창했고 조관우로부터 "백지만 갖다줘도 멋있는 서양화가 나올 것 같다"는 큰 칭찬을 들었다.
박정현은 "자유가 생긴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노래라서 업데이트 된 편곡작업만 하겠다"는 노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 겨울비'의 원곡인 '시나위 - 겨울비' 대신 '김종서 - 겨울비'를 들어본다
김종서 - 겨울비
겨울비처럼 슬픈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반복)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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