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가장 부산다운 전망!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실내 면적 550평 규모의 탁 트인 개방감의 초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브루잉 바가 있는 정면과 이어지는 측면까지 유리창 너머 영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륙도와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대교 등 가장 부산다운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100여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30종이 넘는 커피와 음료를 오션뷰를 바라보며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중앙 중정과 3층 층고까지 내려간 계단형 좌석도 수직의 개방감을 주며, 계단형 좌석에서 보이는 아래쪽 창으로는 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가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광장 ‘오션 가든’은 650평으로 실내보다도 넓다. 이 곳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은 피아크의 가장 큰 힘이다. 방파제 주변으로 긴 세월 풍파를 헤쳐온 선박들이 정박했고 또다른 배들은 바다 건너 감만부두의 크레인들을 배경으로 유유히 오간다. 오른쪽에 오륙도가 또렷이 보이는 낮만큼이나 부산항과 부산항대교가 조명을 밝히는 밤의 풍경도 근사하다.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부산항 전체를 조망하는 전망은 영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장 ‘부산스러운’ 풍경이다.
다만 단점은 카페가 너무 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라 조용하고 한적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생각이라면 주말 및 공휴일은 피하는게 좋다.
위치 및 주차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부산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복합문화공간인 '피아크'내에 위치해 있다. 크기에 걸맞게 주자창도 굉장히 넓어 주차하기 불편하지 않다. 또한 바로 옆에는 거대한 창고처럼 생긴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있는데 전 세계 아르떼뮤지엄 중 최대 규모로 '피아크 카페&베이커리'와 '아르떼뮤지엄 부산'를 묶어 같이 구경하면 좋다.
카페 모습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실내 면적 550평 규모의 탁 트인 개방감의 초대형 공간을 자랑하며 브루잉 바가 있는 정면과 이어지는 측면까지 유리창 너머 영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오륙도와 부산항 그리고 부산항대교 등 가장 부산다운 조망을 보여준다.
아래사진은 평일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손님들이 적다.
그러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정말 손님들이 엄청많다. 특히 부산다운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차지하기 힘들다.
인조잔디가 깔린 2층의 야외 광장 ‘오션 가든’은 650평으로 실내보다도 넓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공간이다.
메뉴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바닐라/카라멜 라떼 7,5000원, 코코넛/마일드블루돌체라떼 8,000원, 자몽/레몬에이드 8,500원, 동백꽃차 8,000원 등이 있는데 가격은 사악한 편.
또한 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류들도 판매한다. 그러나 베 소금빵(2입) 5,800원, 팡도르 9,000원, 과일몽블랑 8,000원 등 역시 가격이 사악하다.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국내 최대 규모 가장 부산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누구나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다만 규모가 너무 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라 조용하고 한적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생각이라면 주말 및 공휴일은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음료 및 베이커리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