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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동갈비 : 마린시티의 즉석 양념갈비 맛집 (평점 4.7)

by 想像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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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갈비

마린시티의 양념갈비 맛집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23 103호 안동갈비

매일 17:00 - 24:00

 

마린시티 오렌지 플라자는 다양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식당가이다. 소고기구이집, 돼지고기구이집, 닭갈비집, 중국요리집, 곱창집, 해산물요리집 등등.. 그중 하나인 안동갈비는 이 일대 주민들에게  즉석 양념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그래서 가게는 그리 크지 않지만 늘 손님들이 많다. 이 집 양념갈비는 주문후 즉석에서 바로 양념해 내 온다는 것과 마늘을 주재료한 독특한 양념을 쓴다는 것.  그리고 100% 한우에 질 좋은 고기를 쓴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린시티 근처에서는 가장 맛있는 양념갈비 맛집이 아닌가 생각된다.

 

 

 

안동갈비  모습

 

 

 

안동갈비 내부 모습. 가게는 그리 크지 않다. 동네 가게 같은 모습이다.

 

 

 

메뉴판. 시그니처 메뉴는 안동갈비(양념갈비). 1인분 22,000원. 기본은 3인분부터이다. 안동갈비는 100% 한우만을 취급한다.

 

 

 

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밑반찬들은 특별한 것은 없다. 소박.

 

 

 

안동갈비 3인분. 선홍색 빛깔의 고기가 딱 봐도 질이 좋아 보인다. 마블링도 적당하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다진 마늘을 듬뿍 들어간 양념이 특이하다. 그리고 양념갈비는 주문후 바로 즉석해서 조리해 내 오길래 양념맛이 강하지 않고 갈비 본연의 고기맛을 즐기기에 좋다

 

 

 

숯불에 지글지글..  잘 구워진 고기위에 마늘 양념을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마늘양념과 부드러운 고기가 찰떡 궁합. 비싼 한우만 아니면 계속 먹을 수 있을 듯^^

 

 

양념갈비를 맛있게 먹고 난후에는 된장찌개 (소) 5,000원으로 마무리 식사. 양푼이에 조리되어 나온 이 집 된장찌개는 너무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이 괜챦다. 

 

 

 

"안동갈비는 마린시티에 추천하고픈 고깃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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