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ésame Mucho
1940년 멕시코의 여성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ázquez; 1916-2005)가 그녀의 16세 생일을 앞두고 작곡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다양한 언어와 음악 형식으로 해석되어 세계의 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리는 명곡이다. 또한 재즈 연주곡으로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터라,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연주되었고, 지금도 연주되고 있다. 한국에선 라쿠카라차와 같이 인지도 높은 몇 안되는 스페인어 노래 중 하나로 꼽힌다.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Bésame, bésame mucho,
que tengo miedo perderte,
perderte después.
Quiero tenerte muy cerca,
mirarme en tus ojos,
y estar junto a ti.
Piensa que tal vez mañana
estaré muy lejos,
muy lejos de tí.
Bésame, bésame mucho,
como si fuera esta noche
la última vez.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오늘 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그대를 잃을까 두려워요,
지금 이후로 그대를 잃을까봐.
그대를 매우 가까이 하고 싶어요,
그대 눈 속에서 나를 보고,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내일
나는 이미 멀리 있을 거라고,
당신으로부터 아주 멀리.
키스해 주세요, 많이 해주세요.
오늘 밤이
마지막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