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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바리톤 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

想像 2022. 10. 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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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바리톤 김동규가 30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영화같은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청춘·사랑·운명·추억·행복'이라는 각각의 영화같은 만남을 옴니버스 영화처럼 꾸몄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동규 말고도 재즈보컬 고아라와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 지휘자 임병욱이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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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는 공연내내 유쾌한 유머로 관객들을 즐겨해 줬으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 영화음악, 재즈, 올드팝, 가요명곡  등을 오가면서 관객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같이 협연한 재즈보컬 고아라와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 지휘자 임병욱이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의 노래들도 김동규 못지 않게 관객드르이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공연은 거의 2시간 넘게 진해되었으며 앙콜까지 합치면 거의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지만 지루할 틈 없이 잘 감상했다. 10월 30일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되기 충분했다.

 

콘서트 전체 프로그램
콘서트가 열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첫 곡 영화 '라스트 모히간' OST
김동규의 '돌아오라 소렌토로'
소프라노 한아름의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중 '울게히소서'
김동규의 오페라 '돈 조반니'중 '사랑하는 그대여, 달빛 창가로 나오라'
재즈보컬 고아라의 '고엽(Autumn Leaves)'
성악앙상블 라클라쎄의 'The Rose'
라클라쎄의 가요명곡 '고추잠자리'.'미인'을 편곡한 곡 'Libellula a bell'
출연진들이 다 나와 부른 스페셜 스테이지 '바다로 가자','산타루치아'
소프라노 한아름의 오페레타 '여자마법사들'중 '예술이 나를 부르네'
재즈보칼 고아라등이 부른 'El Cumbanchero'
김동규/고아라의 'New York, New York'
86세 김동규의 어머님이 열창한 Special Stage III
김동규의 'My Way'
김동규의 대표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마지막 피날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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