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축제] 85만명이 찾은《2022 해운대모래축제》(모래조각작품은 6월 6일까지 전시)

想像 2022. 5.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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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 탓에 전시형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모래축제'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직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조각 작품으로 선보였다.

유럽존, 북미존, 아프리카존, 아시아존에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타지마할, 남대문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지난해보다 작품 수가 4개 더 늘어난 15개가 선보였다. 

 

한편 해운대구청은 지난 20~23일 나흘간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2022 해운대모래축제’  방문객이 85만 3718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37만 5283명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심지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5만 3097명보다 올해가 10만여 명이나 더 찾은 것이다.

 

참고로 축제는 끝났지만 모래 작품은 6월 6일까지 전시하니 지금이라도 한번 가 보시길...

 

 

해운대 모래축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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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2022 해운대 모래축제
2022 해운대 모래축제 메인 작품
2022 해운대 모채축제장 모습
북아메리카 랜드마크
남아메리카 랜드마크
스페인
영국
이태리 로마
파리 에펠탑
세이크자에드 그랜드모스크 UA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태국 파고다
남대문 세종대왕
앙코르와트
인도 타지마할
그리스문명
이집트 문명

해운대 모래축제는 밤에 봐도 멋있다. 형형 색색 조명이 모래 조각을 비춰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모래조작 작품들을 만나 볼수 있다.

 

밤에 본 모래조각작품들. 조명이 더해져 더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한편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나와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남로에서는 화훼농가돕기 꽃 전시회도 열려 볼거리가 더 다채로왔다.  

 

꽃 전시회가 열린 구남로 모습
하트모양의 꽃 터널
예쁜꽃들로 장식된 구남로 밀대 모습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인 모래축제 주제에 맞게 세계의 랜드마크들이 구남로에도 꽃들과 함께 예쁘게 설치되어 있었다.
네덜란드 풍차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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