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의 타이틀곡은 "가지마 가지마"로 윤건이 작곡하고, 리쌍의 개리가 작사했다. 3박자의 UP 템포 발라드로 오랜만에 윤건과 나얼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헤어진 난 후에 느끼는 감정을 감각적이지만, 직설적인 노랫말을 통해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발라드다. 또, "벌써 1년"과 같은 미디움 템포곡인 "너 때문에"는 역시 윤건 작곡-개리 작사로, 미디엄 템포의 팝으로, 간결하고 심플한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사가 압권이다.
우리 함께했던 날들
그 기억들만 남아
너를 지워야만
내가 살 수 있을까
우리 함께했던 날들
자꾸만 너 떠올라
너를 보내야만
내가 살 수 있을까
(가지마)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사랑하잖아
(가지마) 나 혼자 남겨두고
제발 제발 제발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돌아와
항상 너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싶지만
때론 그 사랑마저도 힘이 들잖아
(가지마)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사랑하잖아
(가지마) 나 혼자 남겨두고
제발 제발 제발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돌아와
아프고 아플만큼
지치고 지칠만큼
지워봐도 참아봐도 니가 떠올라
너도 나처럼 아프잖아
너도 나처럼 힘들잖아
돌아와 내게로
잊지 못할 내 사람아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그때처럼 그렇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