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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푸른 바다. 일렁이는 파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바다를 가진 '송도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우리나라 해수욕장의 원조다. 송도에는 해상케이블카부터 시작해서 송도구름산책로, 다이빙대, 용궁구름다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송도의 가치가 높아졌다.
특히 송도구름산책로는 총 길이 365m.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산책로로 인기 관광코스이다. 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거북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인 구름산책로는 대부분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걷기엔 가장 편안하며. 산책로 끝부분 전망대 위에서는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돼 있어 발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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