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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나' [한 여자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짝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 “한 여자가”는 상대방을 향한 애절함 속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가삿말과 멜로디, 그리고 가수 반하나의 목소리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대신하듯 담담하고 절제된 애절함을 담아 풀어냈다.
뭐가 예쁠까 옷장 앞에 서있어 웬일일까 먼저 만나자는 전화 너무 반가워서 마음이 설레서 먼저 있던 약속 없다고 거짓말까지 했죠 한 여자가 그댈 보고 싶어 해 그 여잔 아무 말도 못 해도 그 사람 볼 수 있어 너무 좋대요 다른 사람 맘에 품고 있는 그 남자 눈에 예쁘려고 거울을 본대요 시간 지나면 혹시 나를 봐줄까 언젠가는 내 맘이 닿아 있을까 질투가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건 내가 사랑하니까 내 맘엔 오롯이 그대니까 한 여자가 그댈 보고 싶어 해 그 여잔 아무 말도 못 해도 그 사람 볼 수 있어 너무 좋대요 다른 사람 맘에 품고 있는 그 남자 눈에 예쁘려고 거울을 본대요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댈 혼자서 사랑 한다는 게 그저 행복할 순 없겠죠 그래서 매일 바래요 혹시 오늘이 아닐까 그대도 나를 좋아한다고 한 여자가 그댈 보고 있어요 그 여자 오늘은 말한대요 그대가 앞에 있어 너무 좋대요 다른 사람 잊지 못했어도 언젠간 내 옆에 오라고 한 여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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