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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20년이후

헤이즈 (Heize) & 펀치 (Punch) - 밤하늘의 저 별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듣기/MV/가사]

by 想像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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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Part.8 헤이즈(Heize) & 펀치(Punch) "밤하늘의 저 별처럼"이 공개되었다. "밤하늘의 저 별처럼"은 R&B리듬에 피아노가 메인으로 편곡되었으며 이별 후 그리움, 잠 못드는 밤의 감성을 한층 고혹적이고 애절하게 표현한 보사노바풍의 발라드 곡이다. 헤이즈(Heize) & 펀치(Punch)의 유니크한 음색이 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내었다. 

 

 

 

처음 너를 만난 그 모든 순간이 
쉬지 않고 생각나
나에게로 와서 쏟아지네 밤하늘의 저 별처럼
고요해져버린 이 시간엔
널 그리워하는 일로 밤을 새
비 오는 소리도 괜히 쓸쓸해
너와 같이 있던 여기에 네가 없으니까

처음 너를 만난 그 모든 순간이 
쉬지 않고 생각나
나에게로 와서 쏟아지네 밤하늘의 저 별처럼

나의 이 마음을 담아 시를 써도
표현할 수 없어 깊은 마음인걸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난 아무 말도 못 했어
안녕이란 그 말이 결국 다였나봐

처음 너를 만난 그 모든 순간이 
쉬지 않고 생각나
나에게로 와서 쏟아지네 밤하늘의 저 별처럼

눈감아 생각해보면 참 좋았었는데
신호등의 빨간불이 너의 마음 같아
널 잊어야 하는데

파도처럼 내게 밀려드는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네 
깨어나면 꿈이겠지만

보라빛의 하늘색은 외로워
너도 지금 보고 있을까
고여있는 빗물 속에 내 눈물이
이렇게 떨어지는데
너 없이는 안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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