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삽입곡이며 팀 라이스가 작사, 엘튼 존이 작곡했다. 작중에서는 크리스티 에드워즈와 함께 심바 역의 조셉 윌리엄스, 날라 역의 셀리 드워스키, 티몬 역의 네이선 레인, 품바 역의 어니 사벨라가 불렀으며, 팝 버전은 작곡을 맡은 엘튼 존이 불렀다.
작중에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심바와 날라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느끼고 확인하는 노래이다. 또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티몬과 품바가 어떻게든 자기들만의 낙원을 지키고자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결국 실패 심바와의 친밀하게 지내던 시간이 더이상 오래가지 못할 것을 깨닫고 슬퍼한다.
엘튼 존은 잔잔한 발라드로 불렀다. 엘튼 존 버전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 음악으로 사용되었고, 심금을 울린다는 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There's a calm surrender to the rush of day
When the heat of a rolling wind can be turned away
An enchanted moment and it sees me through
It's enough for this restless warrior
Just to be with you
하루가 바삐 지내 조용히 마감합니다
뜨거운 바람의 열기도 방향을 틀어 사라질 때
황홀한 순간이 나를 꿰뚫어 봅니다
이 끊임없이 고통받는 전사에게
그대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이 너무 행복해요.
And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It is where we are
It's enough for this wide-eyed wanderer
That we got this far
And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How it's led to rest?
It's enough to make kings
And vagabonds believe the very best
오늘 밤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우리가 함께 있는 이 자리예요
이 순진한 방랑자에게는
우리의 사랑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오늘 밤을 느낄 수 있나요?
사랑은 어떻게 우릴 쉼터로 이끌어 주죠?
그것은 임금이건 방랑자이건
모두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 주지요
There's a time for everyone
If they only learn that the twisting kaleidoscope
Moves us all in turn
There's a rhyme and reason to the wild outdoors
When the heart of this star-crossed voyager beats
In time with yours
It's enough to make kings
And vagabonds believe the very best
모든 사람에게는 때가 있어요
그들이 인생의 이치를 배우기만 한다면 꼬여진 인생(만화경)이
우리 모두를 차례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배우기만 한다면
바깥세상엔 운율과 이치가 있어요
운수 사나운 나그네의 심장이 그대의 심장과
박자를 맞출 때면
그것은 임금이건 방랑자건
모두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