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에 부산 해운대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긴다.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으로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듯하다.
해운대 해변열차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4.8K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운행코스는 미포정거장-달맞이터널-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6개 정류장이다.
요금은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 그리고 내렸다 탔다 할 수 있는 6회이용권은 13,000원이다
해운대 스카이캡슐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캡슐이다.
운행코스는 미포정거장-청사초정거장간.
요금은 탑승인원수에 따라 다르다. 왕복기준 1-2인승 55,000원, 3인승 69,000원, 4인승 77,000원이다. 해변열차보다는 비싼 편
패키지 상품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있다.
매표소
매표소는 미포정거장, 청사포정거장, 송정정거장 세군데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미포정거장의 위치는 아래 그림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