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OST Part.3 [꿈처럼 내린]은 ‘태양의 후예’부터 ‘당신이 잠든 사이에’까지 대한민국 멜로 드라마의 애절한 감정을 도맡았던 OST 퀸, 다비치가 참여해 주인공 서현진(한세계 분)의 진심을 대변한다.
이번 곡은 각자의 아픔을 가진 두 주인공 서현진(한세계 분), 이민기(서도재 분)가 서로의 슬픔과 외로움에 공감하고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장면에 삽입되었으며 믿고 듣는 다비치의 애절한 목소리에 힘입어 더욱 애틋하고 로맨틱한 장면으로 완성됐다.
또한, [꿈처럼 내린]은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 (이선희)’, 돈꽃 OST ‘Waiting here for you (민경훈)’ 등을 작업했던 감각적인 작사가 ”하나”와 연애의 발견 OST ‘너무 보고 싶어 (어쿠스틱 콜라보)’,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조금만 더 (진호-펜타곤, 로시)’,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작곡가 “김영성”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전반부의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와 곡이 진행될수록 웅장하고 화려해지는 현악 오케스트라 그리고 나를 바라봐 주는 한 남자에 대한 진심을 담은 가사가 드라마 속 애틋한 감정을 이어가는 제3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아련해진 어제 하루가
다시 떠오르는
그대 빛에 가까이 다가오죠
이젠 돌아올 수 없는
소중했던 시간처럼
여전히 내게 머물러
외로움이 길었던 날들
살며시 그대 숨결 불어오죠
한 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애써 감춰두며 꺼내지 못한 말
늘 곁에 있어 줘요
그댄 내게 따스한 어제의
꿈처럼 내린 사랑이죠
허전함이 가득했던 길
그대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한 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애써 감춰두며 꺼내지 못한 말
늘 곁에 있어줘요
그댄 내게 따스한 어제의
꿈처럼 내린 사랑이죠
이젠 숨길 수 없는 내 맘을
나를 가득 채워준 사랑을
그대 드릴게요
한걸음 다가온
그대란 운명에
하나뿐인 사랑 그댈 사랑해요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걸
늘 곁에 있어 줘요
그댄 나의 꿈같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 전부죠
지울 수 없는 그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