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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오랫동안 중국에서 살았던 오혁이 중국어를 사용해 만든 곡.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낸 기타 연주와 멜로디라인에 ‘어제의 후회는 잊었다 오늘의 일도 다 잊었다’는 가사는 오늘만은 시름을 잊자는 일종의 ‘권주가’처럼 들리기도 한다. 대부분 밴드의 연주만으로 감정을 쌓아나가는 후반부의 전개는 혁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前方的月亮好奇妙
海上的船都看不着
昨天的后悔忘記了
今天的事都忘記了
전방의 달이 참 기묘하다
바다 위의 배들은
보이지 않는구나
어제의 후회는 잊었다
오늘의 일도 다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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