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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리중/여행

[포항여행] 포항시내와 영일만이 한눈에, 전망좋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추천 ★★★★)

by 想像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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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延烏郞) 세오녀(細烏女) 신라시대 동해 바닷가에 살던 부부였다. 서기 157(신라 아달라왕 4) 미역을 따러 바다로 연오랑이 바위에 올라섰다가 바위가 움직여 일본의 섬에 닿아 임금이 됐다.


남편을 찾아 나선 세오녀 또한 바위에 실려 일본에 연오랑을 만나 왕비가 됐다. 그러자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세오녀가 세초(가늘게 비단) 하늘에 제사를 올리니 마침내 신라의 해와 달이 다시 밝아졌다. 이는 경북 포항의 영일만에 전해오는 설화다. 고려초 박인량이 지은 <수이전> 실린 내용이다. <수이전> 지금 전해지지 않았지만, <삼국유사> 연오랑세오녀 이야기가 전해온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는 포항시가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대 83000여㎡에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공원은 연오랑뜰·한국뜰·일본뜰 5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일만과 포항도심을 눈에 내려다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부는 부분개장한 상태이며 아직도 공사중이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모습



한국뜰



일본뜰



세오녀뜰 누각



공원 주변 풍광



공원에서 바라보면

 POSCO  공장을 호함한 포항시내와

영일만 일대 바다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연오랑세오녀'이야기 보다는  포항시내와 영일만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정말 괜챻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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