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에서 절대 빼 먹을 수 없는 코스, 빼 먹어도 안되는 코스가 바로 세느강 유람선!. 배 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파리의 낮과 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이다. 특히 세느강에서 바라본 파리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세느강 유람선은 바토무슈 (Bateaux-Mouches), 바토 파리지앵 (Bateaux Parisiens), 바토뷔스 (Batobus) 등이 있는데 바토무슈 (Bateaux-Mouches)가 가장 유명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바토뷔스 (Batobus) 를 추천하고 싶다
바토뷔스 (Batobus)는 바토 무슈, 바토 파리지앵와는 달리 일종의 오픈 투어 버스처럼 자유롭게 타거나 내릴수 있는 유람선이기 때문입니다.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대성당, 시청사, 루브르 박물관 선착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타거나 내릴수 있다. 본인은 오르세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오르세 미술관앞 선착장에서 바토뷔스를 타고 파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구경했다. 오르세미술관에서 출발 세느강을 따라 한바퀴 돌아 에펠탑에서 내린 이 일정은 해질 무릅이어서 파리의 낮풍경(흐린날씨였던게 아쉬웠다)과 밤풍경(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르세미술관앞 바토뷔스 선착장
바토뷔스를 타고 출발
루브르 박물관 모습
퐁뇌프
퐁뇌프(Pont Neuf)는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프랑스 파리시 서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모순되게도 그 이름은 프랑스어로 "새로운 다리"라는 뜻을 가진다.
생 미셸 다리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은 프랑스 파리의 시테 섬의 동쪽 반쪽에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 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흔히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이야기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이며, 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하였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래스는 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는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세속적인 외관을 더해준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계에서 최초로 벽날개를 사용한 건물이기도 하다. 이 대성당은 원래 성가대석과 중랑(中廊) 주변에는 벽날개가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공사가 시작되고 (고딕 양식에서 유행한) 꽤 얇은 벽들이 점점 높아지면서 커다란 균열이 벽이 밖으로 밀릴 때 생겼다. 그래서 성당의 건축가들은 바깥벽 주변에 지지벽을 만들었고, 그 뒤에 비슷한 방법으로 추가되었다.
1790년경 프랑스 혁명의 급진적인 시기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 모독을 당했으며, 많은 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19세기에의 다방면에 걸친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대성당은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세느강 풍경
퐁 도스떼흐릿쯔 (Pont d'Austerlitz)다리
Les Docks - Cité de la Mode et du Design
이곳에서 U턴을 해 에펠탑으로 향한다
세느강 풍경
콩시에르주리
콩시에르주리(Conciergerie)는 프랑스 파리 1구 시테섬 서쪽에 있는 옛 교도소이다. 현재는 팔레 드 쥐스티스의 일부로,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루브르박물관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파리의 아름다운 밤 풍경이 시작된다
오르세 미술관과 후와얄다리
샹젤리제 선착장 모습
콩코드다리와 국회의사당 야경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 세느강에 있는 다리로서 파리 전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전교한 다리로 손꼽힌다. 다리는 1896년~1900년에 지어진 것으로서 당시로는 최신식의 등과 천사 등을 형상화한 조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명칭은 프랑스-러시아의 공조를 1892년 성사시킨 러시아의 알렉상드르 3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다리의 초석을 내린 사람은 그의 아들이었던 니콜라스2세였다 . 다리의 건설은 19세기 기술이 결집된 것으로서 6미터의 높이로 지어져있다. 철제 다리로서 아치 형으로 뻗어 있으며 실은 다리가 샹젤리제와 앵발리드의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건축이 고려된 것이었다. 1900년 프랑스 만국박람회 당시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다리의 완공식이 열렸으며 건축은 르살과 알비라는 기술자가 맡았다고 전한다. 이에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프랑스 내에서도 역사적인 기념물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에나다리
에펠탑의 야경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을 지마면
다시 바토뷔스는 U턴을 해
다시 에펠탑으로 향한다
에펠탑 선착장에서 하선
파리여행에서 세느강 유람성을 타고 파리의 낮과 밤을 한번 느껴보는 것은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강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