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해서 미안해
|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DAVICHI HUG>는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2015년 1월,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에 발맞춰 전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다비치의 음악과 감성으로 대중을 ‘허그(HUG)’하고자 함을 표현했다. . 역대 발매 앨범 중 최초로 고 품격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 ‘행복해서 미안해’ 두 곡을 ‘투 타이틀’로 내세우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해리(리더), 강민경 각각의 감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을 담아 <DAVICHI HUG>만의 음악적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행복해서 미안해 (타이틀)
에일리 'Heaven',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알리 '펑펑'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진의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김동률과 토이의 스트링 편곡가로 유명한 박인영의 따뜻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곡.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조금씩 괜찮아 져가는 일상과 자신을 마주하며 느끼는 여자의 감정을 ‘행복해서 미안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곡이다. 투 타이틀 ‘또 운다 또’와는 반전되는 분위기, 70년대 감성을 담은 멜로트론 플룻 사운드가 곡의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해지는 멜로디 구성과 전개가 청자의 귀와 마음을 사로 잡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