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억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시리즈 첫 제품인 '갤럭시S'가 출시된 지 2년7개월 만이다. 한현 애플 아이폰 시리즈도 작년말기준 누적판매량 3억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1억대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약 2500만대, 갤럭시S2가 약 4000만대, 갤럭시S3가 약 4100만대 팔려 시리즈의 세 제품을 합해 세계 시장에서 1억6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 2009년만 해도 삼성전자는 아직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내지 못했고 그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7%에 불과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0년 출시한 갤럭시S는 판매 7개월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