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아이폰5 4인치로 나올 경우 어떤점이 좋을까?

想像 2011. 3.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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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는 지난 3년간 버텨온 3.5인치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 전망이 점점 세를 얻고 있다.

3월 24일 폭스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포춘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5는 아이폰4와 유사한 디자인에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CPU로는 아이패드2에 탑재된 듀얼코어 A5 프로세서를 적용했으며, NFC(근거리 무선통신기능)를 탑재했다고 한다. 시장에서 그동안 루머로 떠돌았던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만약 아이폳5가 기존 3.5인치 화면에서 4인치 화면으로 바뀔 경우 어떤 점들이 좋아질까?

1. 시원스런 화면

우선 시원스런 화면이 좋을 듯 하다. 과거 4.3인치로 시원한 화면을 자랑하는 HTC의 '디자이어 HD' 가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유도 시원스런 화면 때문이었다. 아래 아이폰5 추정 제품이미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화면전체가 커져 시원스럽다.


2. 인터넷 서핑이 편리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이 확대되면서 인터넷 이용이 편리해진다. 모바일 웹 페이지의 가독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웹 페이지를 PC화면 형태로 보기도 한결 편해질 것이다

3. 동영상 보기에 좋아

4인치 화면으로 화면이 확대되면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 감상하기가 좋다. 실제로 3.5인치 아이폰4보다 4인치 갤럭시S가 동영상을 볼 때 좀 더 편하고 깔끔하다. 특히 고해상도(HD) 영상을 볼 때 좋을 듯하다.

4. 전자책 읽기에 편해

4인치 화면으로 화면이 확대되면 기존 아이폰4에 비해 전자책(e북) 읽기가 훨씬더 편해질 것 같다. 일단 폰트 크기가 커지니 가독성이 높아진다.

5. 문자입력이 편해져

아이폰4의 경우 문자 입력시 키보드가 너무 적어 오타가 자주 난다. 4인치로 화면크기가 확대되면 미묘한 키보드 입력이 좀 더 편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손타이밍도  더 편해 질 것 같다.

6. UX개선의 계기가 돼

아이폰5부터 4인치 화면으로 바뀌게 되면 애플 iOS의 UX도 일부 개선될 여지가 있지 않나 추축된다. 기존 아이폰과 iOS와의 호환성 및 UX의 일관성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UX를 선보이기는 힘들겠지만 일부 UX에선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폰5가 4인치로 나올 경우 불편한 점도 약간 있을 듯하다. 아무래도 그립감은 아이폰4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이 작은 여성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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