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소피아 출장 마지막날 현지 통역의 소개로 가게 된 레스토랑이 《크림》이다. 레스토랑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 가격도 《빅토리아》 보다 많이 비싼 고급 레스토랑이었다. 실내 인테리어도 비지니스 미팅을 하기에 아주 좋을 정도로 매우 조용하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도 대체로 정장 차림이나 깔끔한 비지니스 룩 차림이 많았다. 예전에 공산당 간부들이 자주 찾았던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위치는 성 니콜라이 교회에서 가까운 곳이긴 한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다. 아래사진은 레스토랑 건물 외관. 가게 간판이라고는 간단한 팻말 하나. 팻말이 너무 앙증맞다. 레스토랑은 실내도 있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다. 실외 분위기다 거 좋은 것 같다. 하지만 그날은 날씨가 쌀쌀해 그냥 실내를 택했다 아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