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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발칸반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2)

想像 2012. 5.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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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은 소피아 중심에서 동쪽끝에 위치해 있는 성당으로 러시아·투르크 전쟁 (1877-1878)에서 불가리아 독립을 위해 싸우다 죽은 20만 명의 러시아 군인을 기리기 위해 1882년 착공되어 1912년에 완공되었다. 성당의 명칭은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이름인 Saint Alexander Nevsky 에서 유래하였다.

네오비잔틴 양식의 발칸반도 최대 성당으로 내부는 1,300㎡로서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내부는 6개의 다른 나라의 예술가와 도예가들의 작품들인 프레스코, 벽화, 거대한 샹들리제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장식은 동서양의 혼합양식으로 동방정교(Eastern Orthodox)의 전통과 이탈리아 대리석, 이집트의 설화석고(alabaster), 브리질 마노(onyx), 목재조각과 금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돔의 화려한 금박은 1960년에 러시아에서 20kg의 금을 기증한 것. 성당의 외부 광장에서는 불가리아 문학의 창시자인 이반 바조프(Ivan Vazov)의 묘를 볼 수 있다

[불가리아/소피아] 발칸반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건축물,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1) 에 이어 이번에는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의 아름다운 내부 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내부장식은 동서양의 혼합양식으로 동방정교(Eastern Orthodox)의 전통과 이탈리아 대리석, 이집트의 설화석고(alabaster), 브리질 마노(onyx), 목재조각과 금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환상적이다. 플래시 사용하지 않고 노출만 조절해 사진을 찍다 보니 선명하지는 못하네요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은 불가리아 소피아 여행시 반드시 들러봐야 할 명소이다. 그 웅장함과 아름다운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이날 대성당을 들렸을 때 미사준비로 성가대가 연습중이었는데 내가 태어나 들어 본 가장 아름다운 소리였다. 성당내부의 울림과 함께 그 성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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