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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화려한 벽화가 눈부신 성 네델리야 교회

想像 2012. 5.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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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은 소피아 쉐라톤 호텔 앞에 있다. 1856년에서 1863년 사이에 건립되었다. 네오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인 거대한 돔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벽화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특징적이다.

1925년 차르(Tsar) 보리스(Boris) 3세와 각료들이 참석한 장례행사에서 공산주의 반역자들의 폭파로 거의 파괴되었다가 현재 복원되었다. 폭파사건으로 많은 각료들을 포함해서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으며 왕의 암살은 미수에 그쳤다. 이 사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교회 남쪽 입구 가까이에 있는 조그만 명판에 기록되어 있다.

내부에는 이콘 샵들이 있으며 화려한 벽화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부시다.

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은 쉐라톤 호텔앞에 있는 네델리야 광장에 위치해 있다, 

아래 사진은 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의 외부 모습이다

아래 사진들은 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의 내부 모습이다. 황금색으로 치장된 화려한 제단이 특히 눈부시다.

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 앞에는 꽃가게가 있다. 꽃을 교회 제단에 바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가게 같았다.

성 네델리야 교회(Sveta Nedelya Cathedral)앞에는 소피아의 중심가인 대로가 있는데 레스토랑, 카페, 옷가게 등이 줄지어 있다.

못이 말라 인근 맥도널드에서 콜라 한잔을 시켜 먹었다. 불가리아인데 콜라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싸다. 2.40레바 거의 2,000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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