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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소피아란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된 소피아성당

想像 2012. 5. 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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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 네프스키성당 광장 건너편에는 소피아 성녀를 위한 소피아 성당이 있는데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나우스 황제가 세운 교회이다.

4~5세기경 견축되기 시작하여 6세기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는 이슬람사원으로 쓰였지만 1818년과 1858년 지진 때 파괴된 것을 1935년부터 복원하였다. 이 교회의 이름을 따서 도시의 이름이 소피아로 지어졌다고 한다. 

내부에는 많은 성화와 아이콘으로 장식되어 있고, 바깥 도로쪽 벽아래는 전몰 무명용사를 위한 영원한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아래사진은 소피아 성당의 모습. 성당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아래 사진은 소피아 성당 도로변에 위치한 전몰 무명용사를 위한 영원한 불꽃의 모습. 거대한 사장상이 앞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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