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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소피아의 젊음이들이 많이 찾는 칵테일 바에 가보다

想像 2012. 5. 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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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출장 첫날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 이리 저리 레스토랑을 찾아 다니다 우연히 멋진 건물을 하나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칵테일바 였다.

결국 인근 《빅토리아》레스토랑을 찾아 거기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는데 음식값이 저렴해서 남은 돈으로 아까 본 칵테일바에 가서 가볍게 칵테일 한잔을 하기로 했다.

이 칵테일 바는 조그만 공원안에 있었는데 이미 어둠이 깔린 공원은 은은한 가로등 조명을 받아 너무나 환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칵테일 바도 아까 지나갈 때와는 사뭇 다르게 노색빛 조명때문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바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이 칵테일바는 우리나라 압구정동처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잘 나간다는 젊은 애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 바 옆에는 스탠딩 바도 있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이 칵테일 바도 아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식사하고 오니 조용했다. 주인장인 남자분은 거의 모델급 외모.. 잘 생겼다. ㅋㅋ

우리는 각자 먹고 싶은 칵테일 등을 시켜 먹었는데 메뉴는 국내 칵테일 바랑 별반 다른 것은 없었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시켜 먹었던 칵테일들과 하이네켄 맥주.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약간 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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