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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소피아국립역사박물관과 이반 바조프 국립극장

想像 2012. 5.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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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이 교회앞 도로를 따라 좀 더 걸어가면 소피아국립 역사 박물관이 나온다.

소피아국립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History, Sofia)은 1973년에 설치되었으며 65만점 이상의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의 하나다.

불가리아 르네상스 양식에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황색건물로 터키로부터 해방 후에는 왕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서쪽 절반은 국립미술관으로 동쪽 절반은 민속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의 목적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불가리아 역사를 가능한 한 유럽의 맥락에서 폭넓게 한눈에 보여주는 데 있다. 모든 방에는 주제별, 연대별 전시물이 불가리아의 역사적 문물을 알기 쉽게 전시해 놓고 있다.
아래사진이 소피아국립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History, Sofia)의 모습

소피아국립역사박물관앞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 공원 옆에는 이반 바조프 국립극장(Ivan Vazov National Theatre) 이 위치해 있다. 소피아의 밤은 살아 움직인다. 매일 저녁에는 수많은 공연이 극장과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매년 5월 24일부터 6월 20일 사이에는 국제 페스티발인 소피아 음악 주간 행사가 있다. 이 기간 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포니와 채머 오케스트라,합창단,오페라 가수들의 공연이 열린다. 그 외에도 연중으로 합창과 콘서트등이 끊이지 않는다. 

공원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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