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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소피아] 둥근 돔과 하늘 높이 치솟은 첨탑. 바냐 바시 모스크

想像 2012. 5.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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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돔과 하늘 높이 치솟은 회교 수도원의 첨탑인 미나레트가 눈길을 끄는 바냐 바시 모스크(Banya Bashi Mosque) 는 오스만투르크제국 지배 시대의 번영을 상징하기 위해 이곳 소피아에 1576년에 세워진 모스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 중의 하나이다.  소피아에는 과거 70개에 달하는 이슬람 사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바냐 바시 모스크만이 이슬람 사원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바냐 바시'라는 모스크의 이름은 건물 옆에 터키의 목욕탕인 바냐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최고 건축가인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이 설계하였다. 이 사원은 거대한 돔과 하늘까지 치솟은 첨탑으로 유명하다.

모스크 주변에는 터키가 번영했을 당시에 이주해서 살았던 터키계 주민들이 아직까지도 살고 있어서 그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성 페트카 지하교회(St. Petka Samardjiiska Church)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멋진 가로를 지나 한블록을 올라가면 바냐 바시 모스크(Banya Bashi Mosque)가 나타난다.

둥근 돔과 하늘 높이 치솟은 회교 수도원의 첨탑인 미나레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 사진은 바냐 바시 모스크(Banya Bashi Mosque)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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