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센텀시티의 맛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찰스버거》

想像 2010. 11.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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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제 버거가 대세인 듯.. 맥도널드, 롯데리아,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맛에 질린 사람들이 점차 수제버거를 많이 찾는다. 문제는 수제버거 가격이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2배정도 한다는 것.

《찰스버거》도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그런데 센텀시티내 오피스 빌딩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다 보니 점심때에는 점심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데 수제버거임에도 가격은 음료, 샐러드, 감자튀김 포함해 5천원~7천원선이어서 패스트푸드점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 그래서 본인도 점심때 자주 식사하러 이곳에 들린다.

매장은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매우 모던한 것이 인상적이다. 심플하면서도 딱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게 꾸며져 있다. 이 때문에 인근 오피스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 찰스버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한방불고기버거 점심세트이다. 원해 한방불고기버거만 10,000원인데 음료포함해서 점심때에는 7,000원이다.

사진에는 버거가 미미버거처럼 작게 보이지만 실제는 매우 크고 두께도 두꺼워 한입에 먹기는 거의 불가능.. 무엇보다 순 살코기로 만든 패드가 인상적.. 먹다보면 패스트푸트점 햄버거처럼 한입에 먹을 수 가 없어 스테이크 먹듯이 결국 빵과 패드를 분리해 하나씩 먹어야 할 정도.

같이 나온 샐러드나 감자튀김도 딱 적당. 점심식사 대용으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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