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맛도 분위기도 괜챦은《차이메이》센텀점

부산시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중국식 레스토랑《차이메이》의 분점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텔리움 센텀 빌딩 2층에 새로 생겼다.

차이메이는 이름처럼 전통 중국집 분위기가 아닌 현대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중국식 레스토랑이다. 먼저 입구에서 들어서면 넓은 홀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온것 같은 분위기.

홀외에도 자그만한 방들도 많아 가족들끼리 조용히 식사하거나 모임 행사를 갖기에도 괜챦은 것 같다. 

먼저 1인당 12,000원인 런치 A코스를 소개드린다. 유산슬+탕수육+식사(짜장면,짬봉,볶음밥중 택일)+디저트 순으로 나오는 A코스는 점심식사용으로 아주 딱인 듯하다

주문을 하니 먼저 착채(榨菜 : 짜차이 또는 짜사이) , 단무지 등과 함께  식사 세팅을 해준다.

유산슬..원래는 큰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데 아래 사진은 그것을 본인의 접시에 덜은 것이다. 맛도 괜챦다.

탕수육인데 돼지고기 튀긴 것에 과일 탕수를 얹어 나온다. 탕수육은 썩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식사.. 짬봉을 시켰는데 맛도 괜챦고 해산물도 싱상하고 듬쁙 들어간 것 같아 좋았다.

디저트로 나온 고구마 맛탕과 고구마 튀김. 깔끔하니 맛있다

런치코스는 점심용으로 더도 덜도 말고 딱 좋은 것 같다. 

다음은 런치코스 25,000원짜리 정식A코스이다. 오늘의 샐러드+누룽지탕+새우요리+탕수육+고추잡채+식사+디저트 순으로 나온다

식사는 볶음밥, 짜장면, 짬봉중 선택할 수 잇는데 양은 요리를 먹고 나서 먹는 것이므로 보통의 1/3정도된다.

디저트는 역시 고구마 맛탕이 나온다

센텀시티《차이메이》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분위기 ★★★★ , 가격 ★★★★, 맛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