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9563

베르디 [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1901]

이탈리아 작곡가. 파르마현 부세토 부근 레론코레 출생. 교회에서 음악에 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던 중 재능을 발견한 부세토음악원장 프로베지 등 경제적 지원자의 도움으로 연구를 계속했다. 1832년 밀라노음악원 입학에 실패한 뒤 스칼라극장의 음악가에게 개인교습을 받았으며 36년 부세토의 산 바르톨로메오대성당 악장에 임명되었다. 34년 밀라노에서 최초의 오페라 《오베르토》을 작곡, 39년 스칼라극장에서 초연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이듬해 초연된 《하루 만의 임금님(가짜 스타니슬라오)》이 실패로 끝나 실의에 빠졌으나 스칼라극장 지배인 메레리의 후원으로 《나부코》을 작곡하였다. 42년 스칼라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히 유대인들이 노래한 <가라, 생각이여, 황금의 날개를 타고>는 당시 오스트리..

미정리음악 2008.06.21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Johannes Brahms, 1833∼1897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년 5월 7일 ~ 1897년 4월 3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이다.함부르크 출생.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음악가 생활을 했으며, 낭만주의 음악의 선도적인 존재였다. 일생동안 그는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졌으며, 19세기 지휘자 한스 폰 뷜로에 따르면 그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더불어 "3B"로 칭하기도 했다고 한다. 브람스는 여러 피아노곡, 실내악, 교향악, 성악, 합창곡을 작곡했다. 피아니스트로서 그는 여러 자신의 작품을 초연했으며,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하임과 함께 당대의 뛰어난 연주자였다. 브람스의 여러 작품은 현대 음악..

미정리음악 2008.06.21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독일 작곡가. 본 출생. 최성기의 고전파에서 초기낭만파에의 전환기에 56세의 생애를 보낸 베토벤은 고전파 음악양식을 최고 정상까지 높이는 동시에 19세기 음악가들의 우상적 존재가 되었으며 후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생애 그의 조부 루트비히는 플랑드르에서 이주한 본의 궁정악장이었고, 아버지 요한은 본의 궁정가수였으며, 어머니 마크달레나는 궁정요리장의 딸로서 미망인이었다. 이들 사이에서 1770년 베토벤이 태어났다. 그의 세례일은 70년 12월 17일로 되어 있으나 명확한 출생일은 알 수 없다. 플랑드르의 중후한 기질, 독일의 엄격한 논리, 라인지방의 희노애락이 심한 감정, 그리고 제 2 의 고향이 되는 빈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베토벤음악의..

미정리음악 2008.06.15

포레 [Gabriel-Urbain Fauré, 1845 ~1924]

포레 Gabriel-Urbain Fauré, 1845 ~1924 가브리엘 포레(Faure Gabriel 1845-1924)는 프랑스 국립음악협회의 창시자 중 한사람이며 1909년 이 협회로부터 분화되어 나온 독립 음악협회의 초대 회장이었다. 1861-65년까지 생성스로부터 작곡을 배운 뒤, 포레는 오르가니스트로서 다양한 직책을 가졌다. 그는 1896년 파리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출발해서 1905-20년까지 파리음악원 원장 역임했고 청각장애(이상)으로 사임했다.. 포레의 맑고 고도로 세련된 음악은 프랑스적 전통의 귀족적 성격을 구체화한것이다. 몇몇 노래를 제외하면 그의 작품은 그다지 널리 유행되지 못했고 많은 외국인들 심지어는 음악가들조차도 왜 그가 프랑스에서 높이 평가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기본..

미정리음악 2008.06.08

1박2일 Green & Clean City 《싱가포르》 관광 후기

그린 & 크린 시티! 싱가폴(Singapore) 싱가포르는 Green & Clean City라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이 공항에서부터 정말 깨끗한 도시, 그리고 나무가 많고 잘 가꾸어 진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심 곳곳에도 가든들이 널려 있다 쇼핑의 중심지, 오차드 로드 오차르 로드는 쇼핑의 중심지이다. 그런데 솔직히 홍콩이나 상해처럼 그렇게 쇼핑할 만한 매력을 못 느끼겠다. 결국 다리품만 팔다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 먹고 왔다^^ . 11월에 갔는데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거리에 주렁주렁 갑자기 쏟아지는 비 갑자기 게릴라식으로 퍼붇는 소낙비는 싱가포르가 열대지방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시도 때도 없이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는데 거의 1-2시간이내에 금방 또 사라진다. 세계..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작지만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 전남 순천 선암사 순천시가지에서 27㎞거리 떨어진 조계산 중턱에 위치한 선암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는 약간 작지만 매우 운치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특히 유명한 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아치형 모양을 하고 있는 승선교인데 세속의 번뇌를 다리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건너 피안의 세계인 불국정토를 향해가듯 제 그림자를 비추는 모습이 더 더욱 아름답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수, 울창한 수목과 가을단풍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만끽하는 감미로움이다. 선암사 가는 길 순천 선암사 가는 길은 매우 찾기 싶다. 호남고속도로 승주 IC에서 빠져 승주읍을 지나 지방도 857호선을 타고 조금만 내려오..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독일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오르간 연주자. 아이제나흐 출생. 200여 년에 걸쳐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흐가문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서양음악사를 집대성한 위대한 존재이며 우수한 제자를 많이 길러냈기 때문에 후대 음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19세기에는 G.P. 팔레스트리나와 나란히 오랜 음악전통의 상징적 존재로 여겨지면서 모든 음악가의 학습 대상이 되었다. 이미 W.A. 모차르트도 바흐를 연구하여, 《주피터교향곡》 《레퀴엠》을 비롯한 만년의 걸작을 완성했다. L. 베토벤도 소년시절에 스승인 C.G. 네페의 지시로 바흐가 지은 《평균율피아노곡집》을 배우고 <바흐는 작은 강이 아니라 큰 바다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바흐를 존경하였고, 큰 영향을 받았다. 바흐를 결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18..

미정리음악 2008.05.26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헝가리 피아니스트·작곡가. 라이딩 출생. 남독일 출신인 부친 A. 리스트는 헝가리 명문귀족인 에스테르하지가(家)의 토지관리인으로서 첼로·피아노를 연주하고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던 음악애호가였다. 7세 때 부친에게 피아노를 배웠는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8세 때부터 공개연주회를 가져 신동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1820년 프레스부르크(브라티슬라바)에서 가진 연주회는 큰 성공을 거두어 몇 명의 귀족들로부터 6년간 연 600굴덴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다음해에는 가족과 함께 빈으로 옮겨 K.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A. 살리에리에게 작곡과 음악이론을 배웠다. 그의 재능을 간파한 체르니는 무보수로 가르쳤을 뿐 아니라 악보를 주고 생활도 원조했다. 22년 빈 음악계에 데뷔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해 4월의 연주회..

미정리음악 2008.05.25

하이든 [Franz Joseph Haydn,1732∼1809]

하이든 [Franz Joseph Haydn,1732∼1809]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은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로라우(Rohrau)에서 궁정의 수레바퀴 제조자인 아버지의 12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는 삼촌에게서 잠시 음악을 배웠고, 1740년부터 10년 동안 빈에 있는 성 슈테판(St. Stephan) 성당의 소년 성가대원으로 있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악기를 배우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지는 못했으며 변성이 되어 더 이상 성가대원으로 일할 수 없게 되자 1749년 성가대를 나왔다. 1750년부터 10년 동안은 교회의 관현악단에서 연주를 하였고 건반악기 레슨도 하였다. 이 때에 메타스타지오의 소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성악 선생이었던 포르포라(Nico..

미정리음악 2008.05.25

비발디 [Antonio Vivaldi, 1678∼1741]

비발디 [Antonio Vivaldi, 1678∼1741] 이탈리아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 베네치아 출생. 산 마르코대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었던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1703년에 사제가 되었으나 지병 때문에 미사를 진행할 수 없었으므로 베네치아에 있는 고아원 겸 음악학교인 피에타보육원의 바이올린 교사가 되었다. 피에타와의 관계는 단속적이었으나 죽기 전인 40년까지 계속되었으며, 당시 유럽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그곳의 여성오케스트라를 위해 많은 협주곡과 실내악곡을 작곡하여 상연하였다. 이 작품들 가운데 오늘날 알려져 있는 가장 오래된 작품은 《트리오소나타집 작품1(1705)》이며 그 뒤 《바이올린소나타집 작품2(1709)》, 출세작이 되었던 협주곡집 《조화의 영감 작품3(1711)》을 비롯하여 17..

미정리음악 2008.05.24

프로코피에프 [Sergei Prokofiev, 1891-1953]

프로코피에프 [Sergei Prokofiev, 1891-1953] 20세기 러시아의 작곡가로 교향곡·협주곡·영화음악·오페라·발레·표제음악을 포함한 폭넓은 영역의 작품을 남겼다. ▶ 혁명전 시절 프로코피예프는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곳 농부들의 노래와 함께 한 농촌에서의 생활은 일생 동안 그에게 영향을 미쳤다. 훌륭한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는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어린 프로코피예프의 첫번째 음악 교사였으며 그와 함께 오페라를 보기 위해 모스크바로 여행을 하기도 했다. 모스크바의 작곡가이며 음악 교사인 세르게이 타네예프는 소년 프로코피예프의 재능을 높이 평가해 러시아의 작곡가 라인홀트 글리에르에게 추천했다. 글리에르는 여름 동안 2번이나 손초프카를 방문해 그에게 음악이론과 작곡을 가르치면서 그가 상트페테르부르크..

미정리음악 2008.05.24

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드라아 "해신" 촬영장소, 완도 청해 포구 세트장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 "청해포구 촬영장"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중·대형 12척),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은데 장보고의 유년시절을 촬영한 곳이다. "청해포구세트장"외에도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원불교 완도청소년훈련원 1만6천여평의 부지에 본영, 객사, 민가, 중국거리, 설평상단 및 이도형 상단(무역품 거래 및 상인숙소)등 40여동의 기와집과 대규모의 수로시설을 하고, 당나라 시대의 각종 풍물을 재현한 오픈세트장 "신라촌"이 있다. 완도 "해신" 촬영장은모래시계의 강원도 정동진, 태조왕건의 경북 문경, 올인의 제주 성삼 섭지코지 등과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를 향한 암자, 전남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 여수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 (신라 선덕여왕13년)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 (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평일도 물론이지만 특히 매년 12월31일~1월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 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고 한다. 향일암 가는 길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 7번지에 위치.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17번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죽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난 7번 군도를..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1박 2일로 해남 땅끝마을까지 갔다 오는 남도 주말 여행 이번 주말에는 해남 땅끝마을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지역을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다. 부산에서 출발해 여수 오동도~향일암~순천 선암사~땅끝마을(1박)~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두륜산 대흥사~고산윤선도 생가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여수 오동도 (별점 : 하나) 여수하면 오동도이 생각날 정도로 친숙한 관광지이다.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여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하는데(아니면 편도 500원하는 코끼리열차를 타거나) 5,000여 평의 잔디광장, 음악분수대, 그리고 섬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유명하나 솔직히 정말 볼게 없다. 만약 입장료까지 있었으면 정말 별점 제로였을 것 같다. 여수 향일암..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주말여행 추천지 : 5월의 경주 보문단지 이번 연휴기간중 경주 보문단지에 놀려갔다 왔다. 부산와서 살면서 주말이면 가장 많이 놀려가는 곳이 경주보문단지인데 보문단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나 나름대로 포근하고 아늑하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주 보문단지에는 힐튼, 현대 같은 특급호텔은 물론 한화, 대명 등 콘도는 물론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화스프링돔, 대명아쿠아월드, 경주랜드와 같은 놀이시설은 물론 밀레니엄 파크같은 테마파크도 있고 무엇보다 천년고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유적지들이 늘려 있어 정말 주말여행 코스로는 좋은 곳이다. 4월초의 벚꽃으로 치장한 경주 보문단지는 정말 아름답지만 5월의 경주 보문단지는 신록의 푸르름과 따사로운 햇..

소마트리오(Soma Trio) : 어머니의 마음

소마트리오(Soma Trio) :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 은혜 (양주동 詩 이흥렬 作曲) 1.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미정리음악 2008.05.07

매일 지나다니는 想像도 감탄한 해운대, 광안대교, 및 센텀시티 일원 풍경 사진

매일 지나다니는 想像도 감탄한 해운대, 광안대교, 및 센텀시티 일원 풍경 사진 사진이 찍은 세상은 또다른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연히 카페에서 퍼 온 이 사진들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제가 일상 활동반경이 해운대와 센텀시티, 광안리 일원인데 이들 지역을 찍은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맛집탐방 2008.04.29

부산 기장 멸치 축제(2008.04.24 ~ 4.26)와 멸치요리, 주변 관광 즐기는 방법

부산 기장 멸치 축제(2008.04.24 ~ 4.26)에 가기전 체크포인트 매년 봄, 우리나라 전멸치의 60%를 수급하는 기장 대변항을 중심으로 기장 멸치를 홍보하고 먹거리, 볼거리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지는 기장멸치축제. 멸치털이 등의 문화체험과 멸치회 무료시식회, 길놀이 등이 열린다. 어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기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04.24~4.26 3일동안 열린다. 기장 대변항 멸치축제장에 가는 방법 기장 대변항은 해운대까지 가면 그다음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해운대~달맞이길~송장해수욕장~기장대변항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서 쉬엄쉬엄 물어 갈 수 있는 길이다. 대부분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송정해수욕장이나 기장대변항까지 드라이..

맛집탐방 2008.04.27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상하이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와이탄은 손 중산 선생을 기념해서 이름을 지었고 북쪽의 와이바이뚜치아오(外白渡橋)부터 남쪽의 진링동루(金陵東路)까지 전체 길이가 약1.5Km입니다. 동쪽은 황푸(黃浦)강이 서쪽은 52개의 각기 다른 양식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으며, 이 건물들은 서방열강 시대에 상하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었고, 와이탄은 상하이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람한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경은 낮에 감상해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나 특히 밤의 야경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볼거리라 할 수 있고, 항상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이면 제주도 한림공원에서는 아우성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들로 화려한 장관을 이룹니다. 왕벚꽃에서 시작해 유채꽃, 튤립으로 이어지는 봄꽃나라 한림공원은 봄에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입장료은 7,000원이나 볼 것에 비해 가격은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2001년 4월 24일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테디베어 박물관으로는 1,200평 규모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고 한다. 한번 가볼만 한 곳인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테디베어 뮤지엄 실내의 테디베어 전시물보다도 "테디 베어"를 주제로 아주 잘 꾸며 놓은 야외공원이다. 특히 연인끼리 사진 찍기에는 딱이다 싶은 곳이다

손열음(Yeoleum Son)|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손열음(Yeoleum Son)|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손열음. 고향 원주여중을 졸업하던 해 대학과정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수석입학, 차이코프스키 청소년콩쿠르(1997년) 최연소 2위, 비오티콩쿠르(2002년) 최연소 우승,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 대전에서의 공연을 거쳐 도쿄(NHK홀)에서 협연하며 국제무대에 데뷔. 열아홉 살 그녀의 이름 앞에는 이미 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다. 그래서인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그녀를 채우고 있다. 그녀가 처음으로 피아노를 만난 것이 만 3세. 그 이후로 한번도 피아노와 자신을 따로 두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만큼 피아노는 그녀에게 일상이 돼버렸다. “아직 돌이 되기 전 생후 7~..

미정리음악 2008.03.12

조수미(Sumi Jo)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Sumi Jo)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조수미는 어린 시절 여깡패, 개구쟁이로 소문날 정도로 어느 분야든 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였다. 초등학교 시절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던 남학생의 바지를 전교생이 모인 조회시간에 뒤에서 벗겨버린 일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당찬 그녀의 모습을 상기시켜준다. 음악, 미술, 웅변 등 무엇이든지 열심히 였던 그녀의 재능을 부모님은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로 그녀의 자신감을 길러주었다. 특히 음악에 재능을 보인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당시 1등상)를 계기로 선화예중 유병무 선생님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된다. 수미는 선화예중 입학시험에서 자신의 절대음감을 확인시켜주는 놀라운 재능을 발휘한다. 악보를 보지..

미정리음악 2008.02.25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구마모토 아소 팜 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아소에 웅대한 대자연을 테마로 만들어낸 대규모 테마파크, 아소팜랜드 대자연과 대지의 혜택을 받은 자연을 테마로 만든 아소팜랜드는 100만제곱미터의 대규모의 대지에 탄생한 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이글루풍 돔형의 숙박시설인 대자연 팜 빌리지, 다양한 타입의 온천과 휴양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세계 바이킹 시장인 월드 키친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다. 가족은 물론이고 친지와 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강력 추천 여행지) 이글루 모양의 돔형 숙박 시설. 너무 이색적임 아소 팜 빌리지에 도착해 숙소를 배정받고 숙소를 찾아 가다 보면 넓은 부지에 엄청나게 많은 이글루가 한눈에 들어 온다. 이 이글루들은 숙박시설인데 너무나 아이디어가 돋 보이는 작품이다. 마치..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아소산(阿蘇山)

구마모토 아소산(阿蘇山)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아소산(阿蘇山) 최근까지 화산폭발을 했던 아소산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로 이루어진 화산이다.아소산의 면적은 380㎢로 동서 18㎞, 남북24㎞, 둘레 128㎞이다. 아소의 폭발은 3천만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0만년전에 있었던 대폭발로 만들어진 것이다. 나카다케, 다카다케, 네코다케, 에보시다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에도 계속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현재에도 높이 1,328㎞, 폭1.1㎞, 깊이 100㎞의 나카다케는 용암을 내뿜고 있어 살아 있는 아소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아소산 정상까지는 1959년 세계 최초로 활화산에 설치된 91인승 대형 로프웨이로 올라갈 수 있으며 평소에는 15-..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일본 큐슈 여행 : 구마모토 구마모토성 규슈지방에서 3번째로 큰 도시 구마모토(熊本) 구마모토(熊本)는 구마모토현의 현청으로 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다. 약 500년 전부터 성이 있는 도시로 발전해 왔으며, 세계 제 1의 칼데라화산이 있는 아소가 유명하다. 조용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시내에는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시내전차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후쿠오카에 이어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달되어 왔다.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 (熊本城,구마모토죠)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이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