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파전만 해도 인근 동래할매파전 가격이 2만원~4만원인데 반해 이곳 《선지국밥골목》의 해물파전 가격은 7천원선.. 대비된다.
골목안의 모습, 선지국이 팔팔 끓고 있고 파전 등 각종 전과 튀김류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골목내《원조선지국밥》에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옛 식당 모습 그대로이다
벽에는 다양한 음식메뉴가 걸려있었다. 그중 선지국밥을 시켰다. 가격은 4천원. 정직하다
주문 즉시 친절한 아주머니가 선지국잡과 간단한 밑만찬을 가져다 주었다. 음식이 나오는 것이 8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뜨거운 국물에 선지가 듬뿍. 간도 잘 맞고 맛도 괜챦다. 선지맛도 탱탱한 것이 아주 좋았다. 콩나물의 아삭한 맛도 적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