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새가수 적우가 합류한 가운데 10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졌다.
김경호는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불렀다. 김경호는 "내가 무명 때 서지원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그런데 방송을 같이 한 지 2주만에 그 분의 (자살) 소식을 들었다"면서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어 이 친구의 노래 꼭 한번 부각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9라운드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대세로 떠오른 김경호는 기존 샤우팅 창법을 버리고 록발라드 분위기로 무난하게 곡을 소화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변신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변화를 자제하고 차분하게 소화해 낸 김경호의 무대에 대해 자문위원단은 "무언가 생각이 있었던 것 같지만 특별한 시도는 없었던 것 같다. 기존 무대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다"는 평을 내렸다.
김경호 역시 "가사를 틀렸다"며 "잘 표현하려 했는데... 지원이에게 미안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경호는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해 불렀다. 김경호는 "내가 무명 때 서지원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그런데 방송을 같이 한 지 2주만에 그 분의 (자살) 소식을 들었다"면서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어 이 친구의 노래 꼭 한번 부각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9라운드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대세로 떠오른 김경호는 기존 샤우팅 창법을 버리고 록발라드 분위기로 무난하게 곡을 소화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변신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변화를 자제하고 차분하게 소화해 낸 김경호의 무대에 대해 자문위원단은 "무언가 생각이 있었던 것 같지만 특별한 시도는 없었던 것 같다. 기존 무대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다"는 평을 내렸다.
김경호 역시 "가사를 틀렸다"며 "잘 표현하려 했는데... 지원이에게 미안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