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그랑
원동매화축제 구경 갔다가 들린 한옥카페
'발그랑'은 원동매화마을내에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카페이다. 원동역에서 가까워 원동역에서 부전역가는 기차를 타기전까지 시간이 남아 잠시 커피 한잔을 했던 카페이다. 원동매화축제를 구경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 마시기 좋은 카페였다.
원동역에서 원동초등학교 가는길 왼편에 위치해 있는데 솟을 대문 느낌의 정문으로 들어선 후 계단을 내려가면 고즈넉한 예쁜 정원이 나온다. 하얀 매화꽃을 피운 매화나무와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동백나무, 그리고 옛 정취 가득한 돌담으로 이루어진 정원에는 야외 테이블 및 벤치가 잘 마련되어 있어 화창한 봄날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차 마시기 너무 좋다.
카페는 한채의 한옥으로 되어 있는데 내부는 전통 한옥의 느낌보다도 약간 일본식 전통 가옥 느낌이 더 난다. 그래도 조용히 차 마시기 좋은 분위기이다.
솟을대문을 연상케 하는 카페 입구
카페 대문을 지나면 경사진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지형이 경사진 곳이라 카페는 도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넓은 정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하얀 매화꽃을 피운 매화나무와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동백나무, 그리고 옛 정취 가득한 돌담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예쁘다. 화창한 봄 날을 맞아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차를 마시니 더 힐링된다.
한채의 한옥으로 되어 있는 '발그랑' 카페 건물.
카페 내부 모습. 한옥카페라 하는데 내부는 오히려 일본식 전통가옥 내부 느낌이 더 난다. 그래도 아늑한 분위기에 조용히 차 마시기에는 좋았다.
메뉴판.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편. 커피나 차 종류나 맛은 아주 특별한 것은 없다.
'발그랑'은 원동매화축제를 구경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차 마시기 좋은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