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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가 끝을 모르고 계속 치솟고 있다. 본인은 59년 전통의 부산의 소고기 국밥 대표 맛집인 '해운대 원조 할매국밥'에 갈 때마다 가격표가 계속 바뀌는 걸 보면서 외식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년 7월 7일 포스팅을 보면 소고기 국밥이 7,500원이었는데 9월 29일 갔더니 8,000원으로 3개월도 안되어 또 500원이 올랐다. 2009년 2,500원 하던 소고기국밥이 이제는 8,000원. 3배 넘게 올랐다. 소고기국밥은 예전에는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의 값싸고 영양 많은 먹거리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해운대맛집] 해운대 원조 할매 국밥 : 60년 전통의 부산의 소고기 국밥 대표 맛집 (평점 4.3)
부산에는 오래된 국밥집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바로 돼지국밥과 소고기국밥이다. 돼지국밥은 나이가 들어서 즐겨먹었다고 한다면 소고기국밥은 어릴때부터 익숙하게 먹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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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우리나라 외식 물가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듯해 씁슬하다. 일본보다 이제는 우리나라 외식물가가 더 비싸다. 이러니 다들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것 아닌지?
끊없이 오르는 소고기국밥 가격
| 2009.06 | 2015.08 | 2017.05 | 2019.03 | 2022.11 | 2023.07 | 2023.09 |
| 2,500원 | 4,000원 | 5,000원 | 6,000원 | 7,000원 | 7,500원 | 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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