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원동점
낙동강 낙조(일몰) 뷰가 환상적인 멋진 카페
아덴 원동점은 양산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길인 원동로 좌측에 위치한 카페이다. 카페 위치가 낙동강을 굽어 보는 산마루에 위치해 있어 그 경치가 정말 최고인 곳이다. 특히 이 카페의 백미는 해질 무렵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환상적인 낙조(일몰) 풍경이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겹겹히 쌓여 있는 산들을 배경으로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그 낙동강 위로 붉게 물든 태양이 내려 앉는 풍경으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 카페는 드물 것 같다.
아덴 양산점 모습. 정면에 있는 건물은 유리 온실처럼 생겼는데 스마트팜으로 식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1. [ 스마트팜 식물심기 ]
식물심기의 기본적 교육과 스마트팜에서 본인이 원하는 식물을 골라서 심고 키우는 체험
2. [ 풀멍타임 테라리움 ]
테라리움이란 땅, 흙을 뜻하는 단어 terra와 방, 용기를 뜻하는 단어 arium이 합해진 합성어로 용기안에 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땅, 환경을 조성하는 원예활동. 유리볼 안에 여러 재료를 조합하여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어렵지 않고 자유도가 높은 체험
3. [ 몰랑이 컵케잌 체험 ]
-귀여운 캐릭터인 몰랑이를 크림으로 빚어서 모양을 만들어 내는 체험
유리온실 형태의 건물을 지나 뒤로 가면 진짜 카페가 나온다. 1층에는 주문 및 픽업하는 곳이고 2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메뉴판.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이 집의 옥의 티는 커피 값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6,500원이니 말이다.
커피와 음료외에 베이커리와 디저트류도 판매한다. 커피 값이 비싸다 보니 베이커리 및 디저트 가격은 그나마 덜 비싼 편이다.
2층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 낙동강를 아래로 굽어 볼 수 있게 탁트인 통창이 나 있다.
그런데 아덴 원동점의 백미는 야외 테라스. 낙동강 및 주변 산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뷰가 환상적이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별관 건물. 옥상은 루프탑 형태이고 아래에는 차 마시는 실내공간과 낙동강을 굽어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등이 배치되어 있다.
여름에는 야외가 더울 수 있는데 야외에서 차를 마시다 더우면 시원한 실내로 옮겨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된다.
별관외에도 야외 테라스가 곳곳에 있는데 위치에 따라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낙동강쪽 야외 테라스.
이 카페의 매력 포인트는 해질 무렵 낙동강의 낙조 풍경.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겹겹히 쌓여 있는 산들을 배경으로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그 낙동강 위로 붉게 물든 태양이 내려 앉는 풍경으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한쪽으로 해가 기울이고 있는데 한쪽으로는 달이 뜨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붉게 물든 낙동강 낙조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을 하고 싶다면
아덴 원동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