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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카페] 가죽 공방을 커피와 접목시킨 새로운 문화 공간《WSL LOUNGE》 (평점 4.5)

想像 2021. 5.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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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 LOUNGE》는 가죽 공방을 커피와 접목시킨 새로운 문화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실생활 가까이에서 다소 전문적인 영역으로 인식되던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셈이다.

내로라하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에 가죽을 공급하는 해성아이다의 자회사인 아이다 인터내셔널이 선보인 ‘WSL 컬러 랩’은 서울과 부산, 두 곳에 ‘텐트 폴’ 지점을 내고 운영 중이다. WSL는 ‘We Serve Leather’의 줄임말로 고객에게 단순히 가죽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서비스를 접대한다는 의미로 가장 오래된 원·부자재 중 하나인 가죽을 가장 혁신적으로 판매하겠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서울 신설동과 부산 영도에 각각 매장을 냈다고 한다.


부산 영도의 ‘WSL 라운지’에 가면  수백 종의 가죽이 색상별로 구비돼 있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를 마시며 가죽 공방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라운지다. 지갑 소품과 같은 잡화류부터 휴대전화 케이스와 만년필 등 다양한 가죽 제품을 만날 수 있다.

 

 

WSL LOUNGE : 네이버

방문자리뷰 41 · ★4.62 · 월요일 휴무,매일 10:00 - 19:00

m.place.naver.com

《WSL LOUNGE》는 삼진어묵 본점 옆에 있는 'AREA6' 2층에 위치해 있다
'AREA6'는 부산을 대표하는 '삼진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식품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 컬쳐 플랫폼이다
2층 《WSL LOUNGE》입구. 달 구형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이다
《WSL LOUNGE》에 들어서면 가장 면적 형형색색 가죽원단 샘플들이 손님을 반긴다.
그리고 지갑 소품과 같은 잡화류부터 휴대전화 케이스와 만년필 등 다양한 가죽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커페 한곁을 장식하고 있는 형형색색 가죽원단들.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판.  블랙라테가 가장 유명한데 SOLD OUT되어 시트러스 커피와 아이스커피 등을 시켰다. 
앗있는 크로플. 
가운데가 시트러스 커피(5,000원). 오렌지 주스의 상큼함과 커피향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WSL 라운지 시그니처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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