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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스위스여행] 추천하고픈 곳, 독일의 장가계《바스타이(Bastei)》

想像 2018. 7.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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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타이 국립공원은 백만년 전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곳으로 스위스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졌다고 하여 작센과 스위스를 결합한 작센 스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스위스 출신의 화가들이 자신의 고향인 스위스의 유라산맥과 비슷하다고 하여 18세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쿠로르트 라텐역에서 내린 후 철길을 건너 강쪽으로 가게 되면 작은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에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면 그곳이 작센 국립공원 지역이고 국립공원내 여러 지역 중 한곳이 바로 바스타이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뷰포인트 지점에서 시원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쉬엄 쉬엄 정상방향으로 약 한시간 가량 올라가면 바스타이에 도착할 수 있고 바스타이의 상징과도 같은 돌다리 현수교를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한 것은 200년전으로 그때는 나무다리로 봉우리 봉우리가 이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석재다리로 교체되어있다.


바스타이(Bastei)는 독일어로 '성곽의 돌출부', '성루'라는 뜻으로 이곳은 기암괴석, 엘베강과 침엽수가 조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장가계를 가본이들은 장가계의 풍경과 비슷하다고 하다.


바스타이(Bastei)로 올라가는 입구 마을 모습

아래사진의 경사로가 등산로 입구 



가파른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면

조용한 숲길이 나오고 

이숲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뷰포인트(전망대)가 나타난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엘베강과 주변 전원풍경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아래사진은 파노라마 사진



조금 더 올라가면서 만난 두번째 전망대

낭떠러지 절벽위에 위치해 아찔하다.



멀리 쿠로르트 라텐 역과 마을이 보이고



엘베강을 끼고 기암괴석이 늘어선 있는 것이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면 돌문이 나오고



이 돌문을 지나면

바스타이의 상징과도 같은 돌다리 현수교를 만날 수 있다



다리 중간에는 툭 튀어 나온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 서면 장가계 같은 느낌이 바스타이의 기암괴석 

열주를 만날 수 있다



돌다리 현수교위에서 바라다본 풍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

Ferdinandstein



Ferdinandstein전망대에서

배려다 본 돌다리 현수교와 바스타이 풍경



Panoramarestaurant Bastei와 Basteiaussicht

보통 가이드 투어를 할 경우

버스를 타고 와 바로 이 전망대까지 조금 걸어 올라오게 된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지만 

뷰는 오히려 등산을 하면서 보는거랑 비교하면 별로



Basteiaussicht전망대를 끝으로 하산

그런데 비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해 졌다

돌다리 현수교에서 바라다 본 바스타이 풍경

아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내려갈때에는 좀 더 경사가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왔다



마을 입구에 도착

좀 더 편하게 오르고자 한다면 이곳 입구를 통해

바스타이에 올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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