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 Décalcomanie (데칼코마니)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의 타이틀 곡 ‘데칼코마니’는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한 작품으로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락 장르의 곡이다. 그전에 주로 선보였던 음악이 흑인음악이 주가 된 레트로 풍의 펑키 곡이었다면 이번엔 락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신디사이저는 많이 배제하고 어쿠스틱 드럼과 기타가 주를 이룬 사운드에 마마무의 유려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인 곡 분위기는 미니앨범 2집 타이틀 곡 ‘피아노 맨’의 정서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키스에 대한 느낌과 연인은 서로 닮아간다 것을 ‘데칼코마니’에 비유하며 마마무만의 언어로 위트 있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Knock Knock
낯선 너의 등장이
평소답지 않은 눈빛이
뭔가 느낌이 좀 수상해
지금은 12시10분전
점점 분위기에 취하고
눈빛은 서로를 비추고
흐르는 침묵도 끈적해
터질 것만 같은 우리 사이
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이건 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나
선을 넘을 것만 같아
너와나 같이 그린 I feel good
오렌지 빛깔 그림 I feel good
조금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도
멈출 수가 없어 나
I feel good
Knock Knock
그때 예상했었지
여잔 촉이 정말 빠르지
이미 물은 엎질러졌어
우린 몰래 새벽을 맞네
At that time
Knock Knock
지난 여름부터 밤낮
사춘기 소녀처럼
꿈꾸게 만들었어 로맨스
오늘만 기다렸어 Oh Yes
Oh 핸드폰은 Off 치명적인 호흡
비밀스런 파티 깔아 레드 카펫
내 공간에 와준 널 환영해
Knock Knock
두 손을 머리위로
Clap your hands
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이건 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나
선을 넘을 것만 같아
너와나 같이 그린 I feel good
오렌지 빛깔 그림 I feel good
조금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도
멈출 수가 없어 나
I feel good
나를 깨우는 너의 속삭임
I feel good
너의 손짓 또 몸짓
I feel good
너와 단둘이 맞은 아침이
I feel good
I feel good good
good good
헝클어진 머리
헐크 같은 바디
라인 보고 싶어
백허그까지 너 uh
고개를 끄덕 끄덕
숨 쉴 수가 없네
I can't control my self
준비했어 널 위해
MAMAMOO is
coming back for you
Knock Knock Knock Knock
두 손을 머리위로
Clap your hands
너와나 입을 맞춰 I feel good
너에게 나를 맡겨 I feel good
이건 좀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나
선을 넘을 것만 같아
너와나 같이 그린 I feel good
오렌지 빛깔 그림 I feel good
서로가 만들어 낸 서로가 묻혀진
데칼코마니 같아 I feel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