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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구조 덕분에 걸어 다닐 수밖에 없는 베네치아는 딱히 지도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그냥 사람들 가는 데로 가면 된다. ^^. 비슷하게 보이는 건물들, 오가며 보이는 수로, 골목을 돌면 또 다시 나타나는 새로운 골목들……. 베네치아에서는 마음을 가볍게 하고, 여유롭게 발길 닿는 대로 다녀 보자. 꼭 가 봐야 할 박물관도, 꼭 찾아서 볼 미술작 품도 이곳에는 없다. 다만 오랜 세월을 그대로 품고 있는 베네치아그 자체를 느낀다면 그것이 진정 베네치아를 만난 것이다.
스칼치다리에서 리알토 다리로 가는 길 초입 골목
골목 양쪽으로는 베네치아 가면과 유리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Palazzo Labia - Salone del Tiepolo
Chiesa di San Geremia
노천 카페
베네치아 본섬내 작은 운하들과 다리들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 많은 마켓도 나온다
오랜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하나하나가 예쁘다
베네치아 골목은 가끔 이렇게 한사람이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도 많다
느릿느릿 베네치아의 정취를 느끼며
골목을 따라 걷다가
운하를 만나면
다리를 건넌다
그렇게 걷다보니 리알토 다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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