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그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이 중《치후 등대(旗後燈塔)》는 가오슝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가오슝 최고의 전망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은 꼭 한번 볼만한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치후 등대(旗後燈塔)》로 올라가는 길
가오슝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치후 등대(旗後燈塔)》가 보인다
《치후 등대(旗後燈塔)》모습
내부에는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다
다양한 각돌에서 바라본《치후 등대(旗後燈塔)》모습
《치후 등대(旗後燈塔)》앞 거목 한그루
힘들게 《치후 등대(旗後燈塔)》까지 올라온 관람객들에게는 반가운 쉼터
《치후 등대(旗後燈塔)》가 위치한 언덕에는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경
전망대위에서 올라서면 360도 파노라마 풍경이 펼쳐진다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의 중산대학 일대 모습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 모습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와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사이 쫍은 해협
이 해렵을 통해 수많은 배들이 가오슝항으로 입항하고 출항한다
가오슝 시내 모습
350m에 이르는 높이로 타이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85 스카이 타워'도 보인다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모습
《치진 해수욕장(旗津海水浴場)》모습
《치후 등대(旗後燈塔)》에서 한동안 멋진 풍광을 감상한후 다시 가파는 언덕길을 내려와 치진페리터미널로 향한다. 언덕을 다 내려오니 올라오는 입구에 자전거들이 쭉 늘어서 있다.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렇게 1인용, 2인용, 4인용 자전거를 빌려주는데 이 자건거를 빌려서 이곳저곳 둘러볼수 있다
《치후 등대(旗後燈塔)》정식 입구
왼편으로는 《치후 포대(旗後砲台)》올라가는 길. 오른편으로는 《치후 등대(旗後燈塔)》올라가는 길. 《치후 등대(旗後燈塔)》올라가는 길 중간에 해변산책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잠시전 해변산책로에서 올라갈 때 이 합류지점에서 《치후 등대(旗後燈塔)》까지 올라갔다 내려올 때는 해안산책로로 빠지지 않고 정식 입구로 내려왔다. 앞서 길을 찾지 못해 들러 보지 못한《치후 포대(旗後砲台)》는 이 입구에서 왼쪽 경사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 듯하다
《치후 등대(旗後燈塔)》구경을 끝으로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관광을 마치고 치진페리터미널에서 다시 배를 타고 구산페리터미널로 되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