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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C 16

계륵같은 아이폰5C, 애플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5C의 재고량이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파악돼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5C를 내놓는 등 제품군 다변화에 나섰으나 이 같은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3월 10일 중국의 온라인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아이폰5C는 현재 제조사인 페가트론 공장에 200만 대,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창고에 100만 대가량 재고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5C는 애플이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을 타깃으로 내놓은 중저가 제품이지만 타깃 국가들에서 인기가 없어 팔리지 않자 지난해 말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중국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블로그 마이드라이버스도 “만인이 기대를 했으나 ..

IT이야기 2014.03.14

기대이하 애플의 2013년 4분기 아이폰 판매실적 그 원인과 향후 전망

애플은 회계년도 1분기(지난해 4분기)에 매출 576억달러(약 62조3천520억원), 순이익 131억달러(14조1천807억원)를 기록했다고 1월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고 순이익도 전 분기 75억달러(약 8조원)에 비하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주당 가치는 14.50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14.09달러를 웃돌았다. 총 마진율은 1년 전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37.9%였다. 제품별로 보면 애플은 회계년도 1분기(지난해 4분기)에 아이폰을 5100만대 판매했다. 1년 전 판매량 4780만대보다 320만대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분기 판매량 5000만대를 돌파했다. 아이폰이 거둬들인 분기 매출액은 324억9800만달러에 달한다. 아이패드 판매량은 2천600만대로, 분기 판..

IT이야기 2014.01.29

애플이 보급형 모델로 내놓은 아이폰5C는 결국 실패작인가?

애플은 지난 달 아이폰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사상 최초로 고급형인 아이폰5S와 보급형 아이폰5C를 동시에 내놨다. 두 개 모델 동시 출시를 통해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보급모델 아이폰5C 가격이 고급 모델인 아이폰5S에 비해 100달러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시장에서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데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 애플, 아이폰5C 주문량 대폭 축소 월스트리트저널은 10월 16일(현지 시간) 애플이 중국 주문생산업체인 혼하이정밀(폭스콘)에 아이폰5C 주문량을 3분의 1 가량 줄였으며, 또 다른 주문 생산업체인 페가트론에는 20% 가량 줄여서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대신 애플은 고급 모델인 아이폰5S 쪽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 10월 1..

IT이야기 2013.10.18

애플 아이폰5S/5C에 대한 국내시장 반응은 어떨까?

애플의 최신 전략폰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이달 25일 국내 출시된다. 아이폰5때보다 두달이나 빨리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 아이폰5S와 5C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되며 LG U+는 주파수 문제 등으로 이번에도 제외됐다. 오는 18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무약정 기준으로 아이폰5S는 16GB 88만원, 32GB 101만원, 64GB 114만원이며, 아이폰5C는 16GB 75만원, 32GB 88만원이다. 아이폰4S는 무약정 기준 54만원에 살 수 있다. 최근 국내시장에서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급감하고 있다. 2009년 11월 말 국내에 첫 출시된 아이폰3GS는 그 해 21만대가 팔렸다. 이어 아이폰4가 출시된 2010년 171만대, 아이폰4S가 나온 2011년에는 258만대가 팔리..

IT이야기 2013.10.16

삼성전자의 현 상황이 위기상황이라고 보는 네가지 이유

2013년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7,1380만대를 팔아 31.7%를 차지해 1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인 애플의 3,190만대 14.2%의 거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①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걸출한 대항마가 적기에 내놓았고 삼성전자가 이를 발빠르게 받아들여 자기것으로 만들었다는 것 ② 애플 아이폰의 장점을 발빠르게 카피하면서도 자사의 강점인 하드웨어 부문 기술력을 잘 접목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내놓았다는 것 ③ 애플이 단일모델, 단일 가격정책을 고집하는 동안,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했다는 것 ④ 막대한 마케팅 투자와 이동 통신사들과의 긴밀한 관계 ..

IT이야기 2013.09.26

초기 반응 아이폰5S 기대이상, 아이폰5C 기대이하인 이유

애플은 9월 21일(한국시간)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미국 맨해튼 5번가 애플스토어를 비롯한 11개국에서 판매를 일제히 개시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보급형인 아이폰 5C에 비해 프리미엄 폰인 아이폰 5S가 훨씬 더 인기가 좋았으며 아이폰 5S 중에서도 골드 색상은 판매 개시 후 가장 먼저 동이 났다고 전했다. 애플은 "일부 아이폰5S가 초기에 매진이 되는 등 첫날 아이폰 판매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이라고 밝혔다.아이폰5의 후속모델인 5S는 이날 온라인 주문이 시작된지 몇시간만에 초기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특히 5S 골드색상은 판매 10분도 되지 않아 매진이 됐다. 이에따라 애플측은 골드색상 아이폰5S는 내달 배송이 가능하며 다른 색상도 7∼10일간 배송이 지연된다고 밝혔다.반면 5C는 대..

IT이야기 2013.09.23

사상초유의 애플 아이폰5S·5C 가격할인공세가 시장에 미칠 파장

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사옥에서 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를 소개했다. 하지만 신제품 발표 때마다 깜짝 놀랄 뉴스를 내놓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 알려진 사실이었다는 점과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5C의 가격이 예상치보다 높게 책정돼 다소 맥빠진 분위기가 된 것도 사실. 그런데 AT&T, 도코모 등 주요 이통사들이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신형 아이폰 가격을 대폭 인하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통신사들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보조금 등에 엄격한 통제를 해 와 최신형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모든 유통 과정에서 정가 판매만 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IT이야기 2013.09.16

궁여지책으로 애플 중국에선 아이폰5S,5C,4S외에 아이폰4도 판다

9월 20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출시를 앞두고 애플 스토어로 이에 맞춰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번 애플 스토어 개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이 아이폰5C가 아이폰5을 대체해 아이폰5S(16GB/32GB/64GB)-아이폰5C(16GB/32GB)-아이폰4S(8G)로 구성된다는 것. 이에 따라 아이폰 가격대도 2년 약정기준 아이폰5S(199~399달러)-아이폰5C(99~199달러)-아이폰4S(0달러)로 이루지게 되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폰4S외에 추가로 3년이나 지난 아이폰4모델을 계속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애플 홈페이지의 스토어를 보면 미국 등 다른 국가 스토어와는 아이폰4가 판매모델로 추가되어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비싼 최신 스마트폰보다 ..

IT이야기 2013.09.13

애플 어쭝쭝한 아이폰5C 가격때문에 반전의 기회 놓치나?

9월 10일 (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본사에서 이벤트를 갖고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아이폰5S, 아이폰5C 신제품은 스펙과 디자인, 출시 시점 등이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으나 아이폰5C의 가격이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어 애플이 아이폰5C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가게 하고 있다. 아이폰5C의 가격 뭐가 문제인가? 애플이 밝힌 아이폰5C의 가격은 2년 약정기준(미국)으로 16GB 99달러, 32GB 1999달러이지만 보조금이 투입되지 않은 실제 출고가격기준으로는 16GB 549달러, 32GB 649달러이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가격수준(399∼449달러)보다 훨씬 높다. 또한 2년 약정기준으로 16GB 99달..

IT이야기 2013.09.12

아이폰5C 컬러풀한 아이폰5에 불과. 가격책정 잘못돼

애플은 9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폰5S와 함께 보급형 신제품인 아이폰5C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이폰5C의 가장 큰 특징은 그린, 화이트, 블루, 옐로, 레드 등 5종의 다양한 컬러풀한 색상으로 선보였다는 것. 애플이 직접 제작한 실리콘 케이스로 다양한 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실리콘 소재의 커버는 뒷면에 30개 원형 패턴이 뚫려있고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연두색에 검은색도 더해져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실리콘 커버는 개당 29달러에 판매한다. 아이폰5C의 사양은 기존 아이폰5와 동일한 성능을 갖는다.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P는 아이폰5에 채용됐던 A6를 사용했다. 800만 화소 카메라에 롱텀에볼루션(LTE)를 지..

IT이야기 2013.09.11

애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식 전략'으로 재반격에 나선다

애플이 오는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릴 행사에 언론들을 초청했다. 애플은 초청장에서 행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고 행사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초청장에는 녹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의 작은 원들이 여러 개 있고 가운데 애플 로고가 찍혀 있다. 작은 원들 밑에는 "이것이 모든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한다"(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인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5S와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5C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 이상의 의미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성전자 등에 밀려..

IT이야기 2013.09.09

'최고'라는 스마트폰 사양, 과연 내게 얼마나 필요한 기능일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스마트폰 메이커들은 타사보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사양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스플레이에선 PPI 경쟁을, 동영상녹화에선 FULL HD을 넘어 UHD로, AP는 쿼드코어 경쟁에서 이젠 옥타코어로, 카메라에선 1,300만화소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로, 통신방식은 LTE를 넘어 LTE-A로. 각 제조업체마다 세계최초, 세계 최고를 타이틀 삼아 마케팅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사양이 올라가면 그만큼 원가도 올라가고 제품 가격도 상승할 수 밖에 없는 법. 그런데 과연 이런 최고 사양들이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정말 뭔가 새로운 가치나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일까? 본인의 생각으론 'No'이다 1. 300이상의 PPI(인..

IT이야기 2013.08.27

'아이폰5S'보다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가 삼성전자에 더 치명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의 후속작 '아이폰5S'와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5C'를 동시에 발매하며, 9월 20일부터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공식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폰5C의 정면모양은 아이폰5와 같지만 두께는 조금 두껍고 흰색, 파란색, 녹색, 주황색, 노란색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5S는 1200만화소 카메라와 지문인식 기능을 새로 탑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동시 발매될 경우 더이상 혁신적이지 않은(?) '아이폰5S'보다는 아이폰5S보다 저렴한 보급형 '아이폰5C'가 세계 스마트폰 업계 1위인 삼성전자에 더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보급형 아이폰5C 출시 현재까지 나온 루머를 종합해 보면 아이폰5C 출시설은 거의..

IT이야기 2013.08.26

스마트폰 시장 승패를 놓고 재격돌하는 삼성-애플-LG 빅3

미국 시장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스마트폰을 총 7천600만대 팔았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2년 3분기 35.2%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가장 높은 33.1%를 기록했다. 애플도 지난 분기에 출하량 3천120만대로 지난 해에 비해 20%나 성장했다. 특히 새 모델 출시 직전 분기인 점을 감안하면 애플의 성장세도 놀라운 수준이다. 하지만 애플의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3.6%로 떨어졌다. 지난 1분기 17.5%에 비해 3.9%P나 하락한 수치다. 놀라운 것은 LG전자의 약진. LG전자는 총 1천210만대를 판매, 점유율 5.3%를 기록했..

IT이야기 2013.08.21

새로이 등장한 목업 사진을 통해 본 '아이폰5S' '아이폰5C'

8월 10일 베트남 IT 블로그 Tinhte.vn은 차세대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 '아이폰5C'의 실물모형 사진을 공개했다. 차세대 아이폰의 실물모형(Mock up)을 공개한 베트남 블로거는 과거에도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어, 이번 실물모형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아이폰5S는 기존 아이폰5S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목업을 통해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새 아이폰5S가 예상되는 것은 그동안의 루머대로 1200만화소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는 것. 저가 아이폰으로 알려진 아이폰5C는 루머대로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케이스 전체를 플라스틱으로 제조했다. 아이폰5보다 모서리가 약간 더 ..

IT이야기 2013.08.12

저가 아이폰(아이폰5C), 애플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이 저가 아이폰 모델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가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날이 축소되고 있는 애플의 입지를 회복시켜 줄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그 여부가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다. 기정사실화되어 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현재 상황으로 봐선 저가 아이폰 출시설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저가 아이폰 관련 각종 루머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다 루머로 보기엔 구체적인 사실이나 증거들이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 맥루머닷컴 (7월 2일) : ‘아이폰 라이트(저가 아이폰 모델)’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아이폰 라이트가 여러 가지 색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그동..

IT이야기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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