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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10

[홍콩카페]1881 헤리티지에서 꼭 가봐야 할《반 고흐 카페(Van Gogh Senses)》(평점 ★★★★★)

'1881 헤리티지'는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다 곳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쇼핑몰로 재탄생한 곳이다. 수많은 건물과 역사적인 오브제들이 보존되고 복구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1881 헤리티지'는 명품 쇼핑몰이지만 쇼핑보다는 예쁜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곳으로 더 인기가 있다. 하지만 '1881 헤리티지' 본관 건물 2층에 '반 고흐 카페(Van Gogh Senses)'는 꼭 봐야 할 멋진 카페이다. '반 고흐 카페'는 전 세계적으로 반 고흐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을 관리하는 반 고흐 뮤지엄(Van Go..

[홍콩여행]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한《1881 헤리티지》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홍콩 해양 경찰 본부로 사용되었다 곳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명품 쇼핑몰로 재탄생하였다. 수많은 건물과 역사적인 오브제들이 보존되고 복구되었다. 그 결과 지금은 쇼핑몰과 전시 공간으로 변신했지만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881 헤리티지는 역시 역사적인 관광 명소이자 또한 다른 어떤 곳보다 더 현대적인 즐거움이 조화를 이루는 곳. 해적을 감금하고, 세계 곳곳으로 먼 여행을 준비하는 배들이 신호를 기다리던 그 역사적인 공간에서 말이다. 전통과 혁신, 과거와 현재, 1881 헤리티지에서는 진짜 홍콩을 느껴볼 수 있다. 현재는 쇼핑몰로 재탄생해 몽블랑, 까르띠에, 피아제, 티파니 등 명품 시계부터 보석 브랜드들이 주로 입점해 ..

[홍콩여행] 침사추이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장소《시계탑》

스타페리 선착장 입구의 시계탑은 동서남북 네면 모두 시계가 달려 있어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침사추이의 상징물로 여겨져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을 밝혀 낮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시계탑 바로 옆에는 매일 오후 8시 빅토리아항에서 약 13분간 펼쳐지는 음악 레이져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 명당이 있어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라이트 사운드 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는 컬러풀한 조명과 레이저 빔, 서치라이트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가운데 내레이션과 음악이 곁들어진다. 하지만 그 유명세만큼이나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려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다. 야..

[홍콩여행] 유럽풍 카페 골목《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미 라마 쇼핑센터 옆에 위치한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좁은 골못길에 좁지만 각양각색의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 있어 유럽의 골목길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침사추이의 란콰이퐁' '침사추이의 소호'라고도 불리며 이국적인 분위기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 런치 메뉴도 제공하지만, 넛츠 포드 테라스는 뭐니뭐니해도 저녁 때 방문하는 것 을 추천! 대신 가격도 배가되는 편 솔직히 한국에 비해서 음식값이나 술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도 이국적인 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는 꼭 한번 찾아갈 볼만한 곳이다.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모습 《넛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

[홍콩맛집] 마약 쿠키로 유명한《제니 베이커리(Jenny Bakery)》(평점 ★★★☆)

MTR 침사추이 역이 있는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 미식 투어의 중심. 청킹맨션의 '란퐁유엔', 마약 쿠키로 유명한 '제니베이커리' 등 이 거리를 따라 유서 깊은 음식점이 즐비하다. 버터가 잔뜩 들어간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중독성이 있어 마약쿠키라는 무서운 애칭이 있는 《제니 베이커리(Jenny Bakery)》. 9가지 종류의 쿠키와 3종류의 캔디를 판매하고 있는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 줄을 서서 사는 건 기본! 품절되는 경우도 많은 편.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쿠키통도 예뻐 홍콩 선물로도 그만인 듯. 우리나라에도 매니아들이 많아 인터넷 구매대행이 이뤄지고, 때때로 국내 백화점에서도 특판을 하고 있다. 쿠키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 9가지 종류의 쿠키와 3종류의 캔디를 판매 4 믹스 버터 쿠키 ..

[민락동카페] 새로 생긴 작고 예쁜 카페《카페미야비》(평점 4.0)

수영구 민락동 롯데캐슬자이언트 아파트 101동 상가 1층에 《카페미야비》라는 카페가 새로 하나 생겼다. 민락동 수영강변 산책로에서 한블록 떨어져 있는 아파트단지내 위치해 있지만 찾기는 쉽다. 카페는 테이블이 3개 정도 뿐일 정도로 작다. 요즘 개인이 운영하는 예쁜 동네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카페미야비》도 그런 카페중 하나이다. 나름 주인장의 노력과 고심이 배어 있는 듯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덕분에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든다. 이제 막 오픈한 카페여서 조용하다. 번잡하지 않아 좋다. 커피맛도 괜챦다. 팬케이크나 직접 구어 만든다는 마들렌, 곡물주먹빵 등 디저류도 깔끔하기 맛있다. 카페 내부 모습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내부가 앙증맞다예쁜 소품들이 많다 메뉴판가격이 정직하다이 집만..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분수바닥지름 2538m²,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52개, 조명 1,160개,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세계의 유명 분수들이 대부분 호수 안 또는 벽면에 설치됐지만 이처럼 바닥분수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다대포의 낙조분수는 이미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대로 정식인증을 받았으며 201년 3월 27일 기네스월 드레코드에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등재되었다. 매년 4월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20종 29개의 소분수로 학날개 형상, 무지개 형상, 해바라기 형상, 안개 등 다양하..

맛집탐방 2017.10.22

부산의 랜드마크 겸 명물《광안대교》야경 (사진모음)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잇는 다리인 광안대교. 총 7,420m의 길이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의 랜드마크이다. 규모만큼 다리위를 시원스럽게 달리다 보면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해안 풍경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차창 밖으로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며 반짝이는 윤슬이 눈을 부시게 한다. 멀리 보이는 수평선에 가슴이 탁 트인다. 왼쪽으로는 새하얀 요트가 가득 차 있는 요트계류장이 보이고 이어 오륙도, 이기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으로는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이 차창밖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마린시티나, 동백섬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광안대교》가 왜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명물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대교 야경을 보기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

맛집탐방 2017.10.22

[해운대맛집]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분식집《짱떡볶이》(평점 4.0)

2017년 4월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튀김의 달인으로 소개 되었던 집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우동 뒷골목에 위치한 작은 분식집이다. 보통 동네 분식집인데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되면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영원한 국민간식 떡볶이와 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원한 단짝친구 튀김은 언제나 군침을 돌게하는 조합이다. 《짱떡볶이》의 튀김은 메인 메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맛과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집 튀김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추튀김과 오징어튀김이다. 원재료를 얼마나 잘 손질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에 달인은 특별한 방법으로 고추와 오징어를 준비해놓는다. 그 후 ‘의문의 식재료’를 이용해 숙성시킨 뒤 비법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면 ..

맛집탐방 2017.10.22

[해리단길] 일본식 파운드 케이크으로 유명한《모루과자점》(평점 5.0)

해운대역 구 역사 뒤편에 자리한 《모루과자점》은 일본식 파운드 케이크 전문점이다. 오래된 연립 빌라 1층에 자리한 가게는 마치 일본 교토의 작은 가게를 떠올리게 한다. 가게가 너무 작아 2-3사람이 서면 가득차 버릴 정도. 그래도 고즈넉한 풍경과 절제된 인테리어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처음부터 일본 교토의 작은 과자점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했다고 한다. 일본 스타일 중에서도 최근에 유행하는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놓치지 않는다. 작은 공간이지만, 곳곳에 미술 작품이라든지 고가구를 배치해 함부로 버리는 공간 없이 세심하게 연출했다. 모루과자점의 일본식 파운드 케이크는 우리가 흔히 아는 파운드 케이크보다 작다. 하지만 '작지만 응축된 맛'이 이 집 파운드케이크의 특징이다...

맛집탐방 20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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