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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44

[iOS 11 업데이트] 숨겨진 기능 '카메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찍을 때 수평 각도 맞추기' 기능

사진을 찍을 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찍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SNS 등에 올릴 음식 사진을 찍을 때 보통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찍는 일이 많습니다. 이 때 음식사진을 제대로 잘 찍으려면 위에서 아래로 찍을 때 완벽하게 각도가 0도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푸디(Foodie)'같은 사진 앱에서는 사진 화면이 수평이 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에컨대 수평이 되었을 경우 노란색으로 표시된다든지). 그런데 iOS 11부터는 카메로 위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을 때 완벽하게 각도가 0도가 될 수 있도록 즉 수평이 되도록 맞춰주는 가이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카메라를 크면 가운데에 + 표적표시가 두개 보이는데 이 두개의 표적표시가 하나로 일치되는 순간이 각도가 0가 되는 때 즉..

IT이야기 2017.09.25

[iOS 11 업데이트] 숨겨진 기능 '비행편 검색' 기능

iOS 11에는 애플이 홈페이지나 발표를 통해 말하지 않은 숨겨진 기능들이 많다. '비행편 검색'기능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 조차 아이폰 사용자들도 잘 모른다. 아무튼 iOS11부터는 사파리나 스팟라이트에서 비행편명을 입력하면 비행편의 현재 상태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비행기의 현재 위치와 상태, 출발 시각, 도착 시각, 비행시간을 물론 비행경로 등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아주 재미난 기능이다. 다만 이 기능을 어떻게 실제 활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IT이야기 2017.09.22

[iOS 11 업데이트] 탭 몇번 만으로 오만가지를 공유하는 '메시지'기능

iOS11에서는 '메시지'가 더 다양하면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바뀌었다. 즉 이제 재미있는 기능들을 훨씬 더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문자메세지나 사진 첨부 기능외에 탭 몇번 만으로 스티커, 이모티콘, 게임, 앱, 날씨, 숙소, 텀블러 gif 등을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앱 서랍때문에 가능해 졌는데 화면 하단의 앱 서랍을 스와이프 하기만 하면 바로 다른 앱으로 연결되고 이 앱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 예컨대 음악앱을 통해 최신음악을 공유할 수도 있고, 구글지도를 통해 현재 나의 위치를 친구에게 전송할 수도 있고 부킹 닷컴을 통해 호텔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소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으며 네이버 밴드의 예쁜 스티커들을 보낼 ..

IT이야기 2017.09.22

[iOS 11 업데이트] 불편해진 '와이파이(Wi-Fi)' 제어

iOS 11 업데이트이후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이전에 비해 불편해 진 기능도 있다. 기존 iOS10.3.3 체제에서는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누르면 와이파이 기능을 끌 수 있었다. 그러나 iOS11에서는 와이파이의 연결만 해제될 뿐 와이파이 기능은 꺼지지 않는다. 즉 기존의 방법대로 iOS11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연결된 와이파이만 해제될 뿐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와이파이 기능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와이파이 항목에 들어가 연결 해제를 눌러야 한다. 와이파이 기능이 완전히 차단되면 제어센터 와이파이 아이콘은 사선이 그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이러한 현상이 iOS11의 버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 기능이 완전히 차단되면..

IT이야기 2017.09.22

[iOS 11 업데이트] 정말 필요한 '긴급구조요청(SOS)' 기능

iOS 11에서는 긴급구조요청(SOS)기능이 새로 들어갔다. 긴급 구조요청을 위해 긴급서비스에 바로 전화를 걸려면 잠자기/깨우기 버튼(전원버튼)을 빠르게 5번 클릭하면 된다. 이 때는 잠시 터치 ID가 비활성화된다. 건강앱에서 긴급연락처를 설정하면 예컨대 보호자나 친구를 긴급연락처를 설정해 놓으면 긴급 구조요청을 할 경우 긴급 연락처에도 이를 통지한다. 메세지에는 사용자의 현재위치도 포함되어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이다.

IT이야기 2017.09.21

[iOS 11 업데이트] 사진 품질은 동일, 파일 크기는 절반으로 'HEIF/HEVC'포맷 지원

iOS 11 부터 카메라>포맷 옵션에서 사진 및 비디오 품질은 전과 같고 파일크기는 절반으로 줄인 고효율성 'HEIF/HEVC'포맷을 지원한다. 옵션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사진 및 비디오가 'HEIF/HEVC'포맷으로 저장되며 '높은 호환성'을 선택하면 기존의 JPEG/H.264포맷으로 저장된다. 그동안 애플 기기의 카메라 앱으로 찍는 사진은 모두 JPEG 파일로 저장됐다. iOS 11은 'HEIF(High Efficiency Image File Format)' 형식이 지원돼 저장 공간이 절약되면서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HEIF는 사진 같은 정지 화면이나 동영상을 저장하는 미디어 포맷의 일종으로,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에 의해 표준화 됐다. DVD나 디지..

IT이야기 2017.09.21

[iOS 11 업데이트] 새로 도입된 파일 관리 기능 '파일'앱

이번 iOS11에 있어 눈에 뛰는 변화중 하나가 어떤 파일이든 한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검색하고, 정리할 수 있눈 새로운 ‘파일’ 앱의 등장이다. 게다가 최근 사용한 파일들을 따로 모아놓은 전용 공간까지 있다. iPad에 있는 파일뿐 아니라 앱, 다른 iOS 기기, iCloud Drive, 그리고 Google Drive와 Dropbox 같은 기타 서비스의 파일까지 모두 취급한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애플 운영체제인 iOS에 대한 가장 꾸준히 제기되온 비판은 문서와 데이터를 관리하고 정리하는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기기에서 생성된 문서는 앱의 파일 공간에 저장돼있고, 문서를 다시 보려면 앱을 열어야만 가능했다. 이유는 iOS에 샌드박스라는 개념이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샌드박..

IT이야기 2017.09.21

[iOS 11 업데이트] '메모' 앱의 새로운 기능 '도큐멘트 스캐너'

'메모' 앱의 새로운 '도큐멘트 스캐너' 기능은 문서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스캔한 후 가장자리를 다듬고 비뚤어진 부분이나 반사광을 제거해줍니다. Apple Pencil로 빈칸을 채우거나 서명한 다음, 저장하거나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애플 펜슬을 활용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나왔지만 아이폰에서는 손으로 작성한다는 것 이외에 차이점이 없이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명함 저장에도 활용할 수도 있고 문서 등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저장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보정이 되므로 카메라로 찍을 때보다 더 편합니다. 사용방법은 1. 메모 앱을 실행한 후 + 기호를 탭 해줍니다. 2. 도큐멘트 스캔을 탭 합니다. 3. 스캐너 모드 4. 자동과 수동모드 : 자동과 수동모드의 차이는 아이폰..

IT이야기 2017.09.21

[iOS 11 업데이트] 한 손만으로도 타이핑이 가능한 'QuickType 키보드'

iPhone은 두가지 사이즈가 있습니다, "4.8 inch"아이폰과 " 5.7 inch"아이폰 플러스입니다. "4.8 inch" 아이폰까지만 해도 손이 너무 작은 분만 아니라면, 적당히 한손으로 자판을 치는 것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5.7 inch" 아이폰 플러스라면 상황은 달라지게 됩니다. 왠만한 큰손이 아니라면 한손으로 타이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저도 5.7 inch iPhone7 Plus를 사용중인데 정말 타이핑 할 때 불편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플에서 iOS11 엔 "QuickType 키보드"란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 하였습니다. 새로운 키보드 타입의 정식 명칭은 "QuickType 키보드" 이고, 왼손 사용자와 오른손 사용자를 위해 2가지 타입을 ..

IT이야기 2017.09.21

[iOS 11 업데이트] 편집 기능이 추가된 '스크린 샷'

iOS 11에서는 스크린샷 후 편집 기능이 추가됩니다. 화면을 캡쳐하면 왼쪽 하단에 캡쳐한 그림이 나옵니다. 연속으로 캡쳐해도 됩니다. 캡쳐한 이미지를 누르면 편집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러장인 경우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좌우로 슬라이드해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메모장에서 보던 편집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펜의 유형을 선택하고 컬러를 선택해서 그리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고 지우개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크기로 잘라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텍스트나 서명을 추가하고, 도형을 삽입하는 것도 됩니다.

IT이야기 2017.09.21

[iOS 11업데이트] 맘대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 가능한 '제어센터'

이번 iOS 11 업데이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변화중 하나가 제어센터이다. 우선 제어센터 화면이 깔끔해졌다. 그리고 화면사이즈도 좀 더 커졌다. 아이폰 디자인 철학의 핵심인 '미니멀리즘'를 잘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변화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제어센터의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제어센터에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넣고 그렇지 않은 기능은 뺄 수 있다. '설정→제어 센터'에서 제어 센터의 기능을 추가·삭제할 수 있다. iOS 11에서 추가된 아이폰 화면을 녹화하는 '화면녹화' ,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요긴할 '저전력 모드' , 화면 텍스트 크기 조절 기능의 '텍스트 사이즈' , 간단하게 음성으로 메모를 할수 있는 '음성 메모', 사용자가 운전 중..

IT이야기 2017.09.21

[프라하여행] 꼭 가봐야 할 추천 명소 및 추천 도보 투어 코스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리는 프라하(Prague)는 체코의 수도이며,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이며, 작은 골목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다. 또 시내 곳곳에는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식,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있다. 프라하에는 시대를 망라한 수많은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1992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과학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유산이 있는 역사의 중심지이다. 프라하는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의 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체코에는 또한 카프카와 쿤데라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도 많이 있다. 문화유산을 볼 때에도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곡가를 낳은 나라 체코에는 지금도 음악이 번창하여 체코인이라면 누구나 음악가라는..

[프라하맛집] 체코 전통 요리 추천 맛집《Bredovsky Dvur》(평점 ★★★★☆)

브레도브스키 드부르(Bredovský Dvůr)는 프라하역과 바츨라프 광장 중간쯤에 위치한 도로변에 위치한 체코 전통 요리 전문점이다. 레스토랑 분위기 자체가 체코 프라하 현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글 지도에 평점이 높길래 찾아 간 곳인데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꼴레뇨(Koleno), 립 그리고 체코의 대표적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사 시간에는 항상 자리가 없으므로 식사 시간이 아닌 때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는 식사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자리가 없어 잠시 기다려야 했다.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입구 문 양 옆으로는 메뉴판이 붙어져 있어 들어가기 전 가격대랑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물론 ..

아이유 (IU) - 가을 아침 [MV/가사] (원곡 비교 감상 : 양희은 - 가을아침)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선공개 [가을 아침] "이 곡은 아침이슬 20주년 기념음반인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 비엔나에서 유학 중이시던 이병우 감독님과 뉴욕에 계시던 양희은 선배님께서 동시 녹음으로 하루만에 9곡 녹음을 끝낸 음반이라고 선배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음악적으로 존경하는 두 분의 어린 시절 풋풋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답습니다." - 아이유 이른 아침 작은 새들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재채기할까 말까 (음..

[비긴어게인]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샤모니 버스킹 Ver.) [듣기/가사]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의 특별한 음악 여행 [비긴어게인] 정제된 스튜디오 녹음판이 아닌, 현장의 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생생한 라이브! ‘비긴 어스' 네 사람의 버스킹 실황을 음원으로 만난다. 아일랜드, 영국, 스위스에 이은 ‘비긴 어스’ 음악 여행의 종착지는 프랑스 산기슭에 위치한 동화 같은 마을, ‘샤모니’ 1994년에 발매된 윤도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수록곡으로 프랑스 ‘샤모니’ 버스킹에서 윤도현이 부른 라이브 버전.노래-윤도현 / 건반-유희열 / 기타-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

[프라하맛집] 프라하성 근처 강추 맛집《St.Martin》(평점 ★★★★★)

《St.Martin》는 구글 지도에서 평점이 좋길래(평균 평점 4.7/5) 찾아간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프라하성에서 스타벅스 프라하성 우편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다 좌측으로 꺾어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로 가는 큰길인 네루도바(Nerudova)로 접어든다. 네루도바(Nerudova)거리를 따라 조금 내려오다 오른편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이고 이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가 나오는데 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 오른편에 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위치가 외지지만 구글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면 찾아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00부터 밤 11:00시까지이다. 딱 12시가 되어야 가게 문을 연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간 탓에 밖에..

[프라하음식] 체코식 찐빵《크네들리키(Knedlíky)》

체코 음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곁들임 요리 중 하나인 체코식 진빵인 크네들리키(Knedlíky)은 오스트리아나 바이에른 음식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소 등심요리 등 고기요리와 같이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크네들리키(Knedlíky)은 밥 대용으로 즐길 수 부식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만드는데 감자, 소시지 등을 같이 반죽해서 먹기도 하고 만두처럼 속안에 각종 재료를 채워 넣어 먹기도 한다. 아래사진은 소고기 등심 요리에 곁들어 나온 크네들리키(Knedlíky) 만두같이 속을 채운 크네들리키(Knedlíky)

[프라하음식] 체코식 감자전《브람보라키(Bramboraky)》

체코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중 또 하나가 브람보라키(Bramboráky). 브람보라키(Bramboráky)는 감자반죽과 밀가루, 우유 그리고 소시지 따위를 섞어 구운 것으로 우리나라 감자전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브람보라키는 고기가 아니라 채소 위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소시지를 넣는 경우는 지방에 따라 다를 뿐 그렇게 흔한 것은 아니다. 소금, 후추, 마늘로 간을 하고 각 요리에 따라 곁들인다. 다만 유럽 음식이 대체로 그렇지만 짠 편이다. 아래사진은 요리에 곁들여 나온 브람보라키(Bramboráky)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빵《뜨르들로(Trdlo)》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중 하나가 뜨르들로(Trdlo)이다. 특히 프라하 화약탑-구시가지광장-프라하천문시계-카를교-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이어지는 거리에는 뜨르들로(Trdlo)파는 가게들을 많이 몰려 있다. 뜨르들로는 체코의 전통 빵으로 나무봉에 이스트반죽을 빙빙 감아 구운 다음 계핏가루와 설탕을 뿌린 빵이다. 체코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실 뜨르들로의 고향은 체코가 아니라 헝가리라고 한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라는 지방에 세케이라고 불리는 헝가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뜨레들로’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지금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의 야들야들한 식감과 달콤함은..

[프라하음식] 체코 맥주와《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아니 프라하를 여행하다면 항상 식사때마다 먹게되는 음식이 바로 체코맥주이다. 체코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체코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체코 맥주는 최고로 여겨져 왔습니다. 체코 맥주의 독특한 맛은 손으로 직접 딴 보헤미안 호프로부터 옵니다. 체코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소비국으로 심지어 독일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리터의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프라하에서 생산되는 주요 맥주는 라거이며,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다. 필스너 우르켈는 체코 플젠에서 1842년부터 생산되는 맥주이다. 현재는 SAB 밀러가 필스너 우르켈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SAB 밀러는 폴란..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음식《꼴레뇨(Koleno)》

프라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하면 체코맥주와 함께 체코의 전통음식 '꼴레뇨'를 꼽을 수 있다. '꼴레뇨' 돼지고기의 무릎의 한 부분을 통째로 구워주는 체코의 전통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코에 가면 현지인들이 단연 첫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꼴레뇨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꼴레뇨를 묘사하면 꼴레뇨보다 오히려 '학센'이라는 독일식 족발 요리를 많이 떠올린다. 학센과 꼴레뇨는 맛이나 겉모양이 굉장히 닮아있다. 하지만 레시피에는 차이가 있는데, 학센은 장작불에 돼지족을 굽기만 하는 반면, 꼴레뇨는 돼지족을 맥주와 함께 삶은 뒤 굽는다. 두 음식을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껍데기를 살펴보는 것이다. 학센의 껍데기는 굉장히 바삭하고 딱딱해서 마치 단단한..

[프라하호텔] 위치, 시설, 조식 다 괜챦았던《Boutique Hotel Seven Day》(평점 ★★★★)

이전 유럽자유여행중 4박5일을 《Boutique Hotel Seven Day》에 묵었다. 독일 드레스덴 및 작센스위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와 체스케 부데요비체도 다녀왔지만 모두 당일치기로 다녀온 것이고 숙박은 이 곳 《Boutique Hotel Seven Day》에 묵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우선 접근성. 프라하역까지 도보로 15분 이내로 가깝고 국립 박물관 지하철역(Narodni Muzeum Metro Station)까지는 200m 떨어져 있으며, 프라하(Prague)의 주요 쇼핑가인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까지는 도보로 5분이 소요된다.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은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 프라하성까지 바로 갈 수 있는 22번 트램을 탈 수 있는 I.P. P..

[투미 Alpha Bravo Saratoga Sling] 여행용백과 데일리백으로 딱 좋다

이번유럽자유여행을 가면서 너무 커지 않으면서도 여권, 유레일패스, 좌석예약권 등을 보관하고 물병, 보조배터리, 선글라스, 물티슈 등 필요한 물품들을 넣을 수 있는 슬링백을 하나 사려고 맘 먹고 이것저것 알아 보던 중 디자인도 괜챦고 앞으로 매도 되고 뒤로 매도 돼 이 제품을 질렸다. 다만 투미(TUMI) 브랜드라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백화점에서 38만원대 하는 제품이다. 운 좋게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거의 6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어 좋았다. 아이패드전용 포켓, 미디어 기기용 포켓, 지퍼 잠금방식의 전면수납공간, 방수처리된 측면 포켓, 항균처리된 측면포켓 등. 특히 방수처리된 측면 포켓엔 물병을 넣고 다니기 딱 좋았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

라이프 2017.09.11

[디젤시계 DZ4344] 고급스럽고 독특한 금장 디자인이 멋지다

예전에 한번 보고 갖고 싶어 했던 디자인인데 이번에 유럽자유여행을 가면서 면세점을 통해 싸게 구입했다. 디젤 정품 시계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디젤시계 DZ4344도 백화점에선 최소 34만원 넘는 가격인데 55% 할인된 가격에 면세점에서 구매했다. 매장에서 봒을 때에는 금장의 독특한 디자인과 블랙 가죽 밴드, 강화 미네랄 글라스가 멋있기 했지만 왠지 시계 본체가 너무 커서 손목을 다 덮고도 남을 것 같 느낌에 중량감이 있어 보여 불편하지 않을까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주문후 막상 제품을 받아 착용해 보니 지금 카시오 시티즌 시계보다 생각보다 가볍고 본체도 그리 큰 느낌이 들지 않아 잘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뛰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라이프 2017.09.11

빈(비엔나) 지하철·트램 노선도, 티켓 종류 및 구입 방법, 타는 방법

빈(비엔나) 여행시 가장 많이 타게 되는 것은 지하철(U-Bahn)이다. 그 다음으로 타게 되는 것이 트램. 지하철은 1, 2, 3, 4, 6호선이 있으며 5호선은 2014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트램은 총 29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031정류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차망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비엔나 관광은 지하철과 트램만 있으면 대부분 문제 없다. 빈(비엔나) 중앙역은 지하철 1호선 Südtiroler Platz Hauptbahnhof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빈의 주요명소인 슈테판 대성당, 성 페터 성당, 페스트의 기둥(삼위일체의 기둥) 등을 보려면 지하철 1호선 Stephansplatz역에 내리면 된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Wiener Staatsoper). 카르트너 거리로 가..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체코 열차 탑승하는 방법 및 열차 탑승기

이번 유럽 자유여행중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기차로 이동을 많이 했는데 프라하에 머무는 4박5일기간 동안에도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 6번 체코철도청 열차를 탑승하였다. PRAGUE HLAVNI NADRAZI (8:28) → DRESDEN HBF (10:43) BAD SCHANDAU (19:38) → PRAGUE HLAVNI NADRAZI (21:27) PRAGUE HLAVNI NADRAZI (08:02) → CESKY KRUMLOV (10:50) CESKY KRUMLOV (14:02) → CESKE BUDEJOVICE (14:40) CESKE BUDEJOVICE (16:05) → PRAGUE HLAVNI NADRAZI (18:27) PRAGUE HLAVNI NADRAZI (08:48) → WIEN HBF (..

프라하 22번 트램 타고 프라하 관광 명소 투어하기

프라하에는 지하철과 닮은 메트로도 있지만 프라하에만 있는 매력적인 교통수단이 있다. 바로 트램이다. 많은 유럽 도시에 트램이 존재하지만, 프라하는 도시 자체가 트램 라인을 따라 걸으면 모든 관광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트램노선이 존재한다. 거기다 요금도 싸고, 안다니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22번 트램은 프라하의 여러명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특히 유명하다. 프라하 지하철 및 트램 노선도 트램 타는 방법 트램일 이용하려면 먼저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프라하의 승차권은 하나로 트램, 지하철, 버스 모두 사용 가능한 환승 승차권이다. 30분간 유효한 단기승차권이 24CZK, 90분간 유효한 기본승차권은 32CZK, 그리고 하루동안 마음껏 트램, 지하철, 버스를 탈 수 있는 1일승차권은..

프라하 지하철·트램 노선도, 티켓 종류 및 구입 방법, 타는 방법

프라하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트램, 버스 총 3가지가 있다. 프라하 지하철 – 프라하를 가장 빠르게 여행하는 수단으로 깨끗하고 효과적이다. 체코 프라하의 지하철 노선 길이는 총54 ,7 km이며 3개의 노선과 총 54개 정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노선은 영문 약자와 색깔로 구분한다(A – 녹색, B – 노란색C – 빨강색). 3개역(Mustek, Muzeum, Florenc)이 환승역이다. 프라하 트램은 지하철보다는 조금 늦지만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어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트램 정류장에는 각 트램노선 별로 정류장 목록과 시간표가 표시되어 있다. 프라하 버스 – 프라하의 지하철과 트램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다. 프라하의 버스노선은 시의 변..

대한항공 밀라노→인천 기내식 (흰쌀죽이 ?)

12일동안의 유럽여행을 모두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른다. 갈 때에는 인천에서 프라하로 갔지만 올 때에는 밀라노에서 인천으로 들어왔다. 예전엔 밀라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식상해서 그런지 프라하 비행기만큼 승객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인지 유럽을 운항하는 항공기치고는 조금 작은 편. 암튼 밀라노에 밤 22:00. 인천을 향해 이룩했다. 이륙하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가 나왔다. 기내식으로 흰쌀죽이 나왔다. 한식 메뉴가 점점 다양화되는 것 같다. 예전에 비빔밥 하나였는데 지금은 낙지덮밥부터 흰쌀죽까지.. 점점 메뉴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본인은 저녁식사를 하고 탑승해 배가 안고파 흰쌀죽을 선택했다. 그외에도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버섯소고기스테이크'가 나왔다 흰쌀죽 비빔..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기내식 (낙지 덮밥이 ?)

이번 자유여행은 인천공항에서 프라하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프라하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행기가 밀라노 귀국편 비행기보나 큰 비행기이다. 암튼 미리 뒷쪽 2열 좌석으로 좌석배정까지 해 놓아 이코노미석이지만 좀 더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안 있어 기내식 서비스가 나왔는데 한식 메뉴는 비빔밥인줄 알았는데 낙지 덮밥이다. 기내에서 낙지 요리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기도 했다. 앞으로 2주동안 양식은 지겹게 먹을 예정이므로 난 한식메뉴인 낙지 덮밥을 선택했다. 낙지 덮밥외에 쇠고기스튜와 매운 닭 스튜 메뉴도 있었다. 낙지 덮밥 소고기 스튜 매운 닭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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