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해 운치가 있는 카페 그래서 인기가 너무 뜨거워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인 《초량1914》바로 앞에는 공장 건물을 개조한 하얀색 레스토랑 《초량845》이 있다. 《초량845》는 《초량1914》와 마찬가지로 부산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끝자락에 있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고 좁다. 전체적인 건물외관은 공장 건물을 개조해 슬레이트 공장같은 분위기이다. 실제 실내 인테리어도 공장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분위기다. 대신 규모는 매우 크다. 200평 규모라 한다. 그러다 보니 레스토랑안은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다. 창은 모두 통유리도 되어 있어 부산만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유의 정취가 오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