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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4

[포천맛집] 산정호수 근처 값싸고 맛있었던 쌈밥집《미당》(평점 4.5)

산정호수변 예쁜 한옥 카페《가비가배》에서 차를 마시고 점심을 먹을 만한 곳을 찾는 중 우연히 '쌈밥 9,000원(?)'이라고 적힌 플랭카드가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찾아 들어간 곳이 《미당》이다. 가격표를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 정확한 가격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혹시 다른 블로그글이 올라와 있나 봐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올라와 있는 것이 없다. 아무튼 이 집은 우연히 들어간 집이지만 식당 분위기도 음식 맛도 가격도 다 괜챦았던 집이다. 같이 우리 식구 5명 다 이 집에 대해선 괜챦다는 평이다. 《미당》은 포천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이동갈비집 '우둠지' 옆에 붙어 있다. 우둠지 본관, 별관, 별관2을 지나 맨 끝자락에 우둠지와 같은 한옥건물 한채가 있는데 거기가 미당이다. 마..

맛집탐방 2017.10.09

[포천카페] 산정호수변 예쁜 한옥 카페《가비가배》(평점 4.5)

가비가배는 산정호수 둘레길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와 정원에 앉아있으면 자연 힐링이 되는 운치있는 카페이다. 카페 곳곳에 작품 및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이름이 독특해서 뜻을 찾아봤더니, 가비나 가배(珈琲)는 한국으로 커피가 전파될 때 영어소리를 한자로 딴 명칭이라 한다. 아무쪼록 한옥과 카페 모두에 잘 어울리는 예스런 이름이었다. 《가비가배》의 가장 큰 매력은 건물 전체가 한옥으로 되어 있어 명성산, 산정호수 등 주변 자연환경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거기다 넓디 넓은 정원에 파라솔과 나무벤치,의자들을 배치해 놓아 명성산과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다..

[포천여행] 포천의 대표적 관광지《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숙박을 하는 이들에게는 건강 산책 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계절별로 봄, 가을 아침, 저녁에 피어오르는 호수의 물안개는 전설적이며 특히 저녁 무렵의 보트 놀이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봄, 가을 명성산의 산행과 겨울철의 자연 그대로의 호수 빙판 위의 스케이팅은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이 찾는 곳이며, 이외에도 놀이동산, 수영장, 눈썰매장..

[숙박후기] 포천《베어스타운리조트》빌라동 챔피언룸(34평) (평점 4.5)

얼마전 가족끼리 주말에 1박2일 일정으로 포천에 있는 《베어스타운리조트》에 묵었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빌라동 챔피언룸(34평)이었다. 식구가 총 5명이었는데 5명이 숙박하기엔 너무 넓다고 할 정도로 넓어 너무 좋았다. 빌라동 챔피언룸(34평)은 거실, 침대방1개, 온돌방 1개, 욕실 1개, 주방1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최대 6명까지 묵을 수 있다고 하는데 워낙 넓어 10명이상도 잘 수 있을 정도이다. 침구도 6인이 사용할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거기다 빌라동은 최근 모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굉장히 깔끔한 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방의 식기들이 다소 깨끗하지 못한 점이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13만원대 가격에 이정도 숙소면 가격대비 괜챦은 숙소라 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아쉬웠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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