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서점을 넘어 멀티 컬쳐 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몰《반디앤루니스》

想像 2016. 3.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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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가  지난 3월 3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 반디앤루니스 매장의 핵심은 서점의 고유 기능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복합문화 공간에 있다. 반디앤루니스의 정체성은 서점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품 거래만 오고 가는 곳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모습을 한 데 모아 고객들이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멀티 컬쳐 스토어'를 표방한다. 


우선 반디앤루니스의 기본 아이덴티티인 'Urban, Chic, Comfort'의 컨셉이 잘 드러나는 모던한 인테리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머물다 가게 만드는 강점이다. 또 낮은 서가들을 계단식으로 배치한 휴게공간은 테이블 및 개별 의자와 스탠드도 있어 여유롭게 상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유아동 가족 고객을 겨냥한 서적 매장 최대 규모의 유아동 특화존에서는 일반적인 키즈존의 모습에서 탈피,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디앤루니스는 서점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연계 옴니채널 구축을 통해 편의와 혜택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바로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북셀프 서비스'로 가격 및 시간절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와 오프라인 매장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다. 



《반디앤루니스》서점 모습. 마치 도서관에 온 듯한 분위기이다



《반디앤루니스》의 특징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머물다 가게 만드는 것. 라운드형 테이블에 앉아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카페에서 커피한잔 시켜 먹으면서 책을 볼 수도 있다. 특히 낮은 서가들을 계단식으로 배치한 휴게공간은 테이블 및 개별 의자와 스탠드도 있어 여유롭게 책을 보면서 책을 고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유아동 가족 고객을 겨냥한 서적 매장 최대 규모의 유아동 특화존인 키즈존도 마련되어 있다



서점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상품들로 가득한 아트샵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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