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태종대짬뽕] 짬뽕에 해물이 듬뿍 들어가 먹는 재미가 있는 집

想像 2014. 3. 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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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짬뽕》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며 태종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집이다. 《태종대짬뽕》 은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입구 태종대 버스 종점 앞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아래 사진은 《태종대짬뽕》의 가게 모습

이 집메뉴는 태종대 짬뽕· 태종대 짜장· 짬짜면 6천 원, 짬뽕 · 옛날 짜장 4천500 원이다. 태종대 짬뽕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다.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아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쓰고 기다려와 한다. 심할 경우 몇십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가게 내부는 평범한 일반 음식점(중국집) 분위기이다.

아래 사진은 이 집의 대표메뉴. 태종대짬뽕이다. 이름은 태종대 짬뽕은 보통 짬뽕보다 해물이 많이 들었다. 특히나 홍합이 많아 홍합탕 같다. 그외 게나 새우, 소라 등이 들었다. 태종대짬뽕이라는 이름은 참 잘지은 것 같은데 어쨋든 해물짬뽕이다. 가격은 6,000원이지만 해물이 듬뿍 들어가 먹는 재미가 있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것이 맛있다. 면발은 조금 평범하다.

아래사진은 태종대짜장이다. 일반 짜장면에 홍합 등 해물을 넣어 만든 짜장면이다. 그래서 짜장면인데 해물때문인지 국물이 많고 그 때문에 짜장소스가 생각보다 심심하다. 면발도 평범하다. 솔직히 태종대짜장은 별로다. 태종대짬뽕이 훨 맛있다.

《태종대짬뽕》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라길래 찾았는데 기대엔 못미치는 것 같다. 다만 가격을 감안하면 태종대짬뽕은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해물이 듬뿍 들어가 먹는 재미가 있고 국물도 시원하면서도 적당히 얼큰한 것이 맛있다. 나의 평점은 ★★★☆ (3.5점/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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