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S 32GB를 예약 주문해 지난 토요일(10월 26일) 택배로 배송받았다. 전작인 아이폰5와 비교해 외관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골드색상은 생각이상으로 예뻤다.
패캐지를 뜯어 보니 이어폰, 라이트닝 커넥터가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설명서도 애플식으로 심플하다.
SIM 카드는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Nano-SIM 카드이다.
아이폰5S 골드의 전면 모습이다.
아이폰5S의 측면 모습이다
아이폰5S의 후면 모습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샴페인 골드 색상은 촌스러운 금색이 아니다. 금색빛이 도는 은은한 색상이다. 빛 아래 이리저리 비춰보면 반사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각이상으로 예쁘다.
후면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하드웨어상으로는 전작과 동일한 800만화소 이지만 센서 크기가 20% 늘어났다. 조리개는 더 밝아져 그 만큼 더 선명한 고품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지문인식 기능 터치ID가 추가된 홈버튼 디자인은 네모표식이 사라졌고 대신 버튼에 따라 금속링이 추가됐다. 지문인식이 들어가면서 오목한 버튼은 평평해졌다. 전체적으로 더 심플한 이미지를 준다.
아이폰5S 골드를 사전예약 주문을 했더니 사은품이 푸짐. 보호필름 3개와 4가지 케이스,차량용 충전케이블, 그리고 보조 케이블, 문화상품권 1만원까지 총 9종을 사은품으로 받았다. 그런데 투명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케이스는 예쁜 샴페인 골드 색상이 가려져 고민되었다. 몸체을 보호하자니 커버를 사용해야겠고 커버를 사용하니 샴페인 골드 색상이 티가 안나..^^
아이폰5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자세히 뜯어 보면 섬세한 변화가 많이 있었다. 다만 케이스를 쒸운채 아이폰5S를 들고 다녔지만 아이폰5인 줄 알뿐 새 제품이라는 것을 눈치채기가 쉽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