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속에서 휘황찬란한 형형색색의 유등을 보게 되니 감탄사가 더 절로 나온다. 사람들이 왜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등축제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아래사진들은 가야차륜토기, 석가탑, 다보탑, 기마형토기, 고려청자 등의 한국의 미(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유등들을 찍은 것이다.
은은한 야간 경관조명이 비치는 진주성 성곽과 촉석루, 그리고 남강위에 떠 있는 유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행사장 중간쯤에는 승무, 진주검무, 농악, 부채춤등의 한국의 춤을 표현한 유등들이 정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아래사진은 잠시 스낵과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상등 카페의 모습.
수상등 카페 앞에는 금도끼은도끼, 혹부리영감, 우렁각시등의 한국의 전래동화와 백설공주, 신데델라 등 해외 명작 동화등이 유등으로 재현되어 있었다.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뽀로로로 있다.
둔치중간에 있었던 거대한 2마리의 불새.. 입에서 불을 내뿝을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종교 참여코너. 불탑과 산타크로스, 성모마리아 상등이 있었으며 기타 거대한 코뿔소, 용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